쏟아지는 루머들

아프간 상황 정리라며 여기저기서 돌고 있는 글이 있지요. 아무리 봐도 제 눈에는 조금의 진실성도 없어보입니다만, 출처불명의 이 글은 마치 진실인양 여기저기 떠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생각해 봅시다. 현재 도는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월 분당 샘물교회 총 3회이상의 봉사활동&선교활동 명목으로 아프가니스탄행 계획세움
2. 외교부에서 아프가니스탄행에 대한 샘물교회에 우려와 경고(-준전쟁지역 위험도 3번째해당으로 경고)
3. 하지만 무시 계획대로 이행할 예정이라 밝힘
4. 첫번째 비행티켓을 강제취소
5. 샘물교회에서는 비행티켓 강제취소에 대한 분노로 나라를 상대로 소송까지 걸겠다고 나섰음
6. 결국 두번째 티켓은 취소 못하고 경고만 발행
7. 출국 서남아시아 다른 나라 3개국을 돌아서 아프카니스탄 입성
8. 출국 사실을 안 외교부는 전용비행기를 보내 돌아오길 간곡히 부탁함
9. 그러나 거부
10. 외교부 또 다시 경고
11. 샘물교회측 유서까지 미리 남길테니 걱정말라 외교부 간섭에 대한 불쾌 표시
12. 결국 아프가니스탄 저항세력 탈레반에 포획됨
13. 탈레반의 아마디 "독일 및 한국 20여명 포획중 AP통신에 알림"
14. 독일 사실여부 알수없다. 결정 보류
15. 독일 한명 사살, 나머지 위협중
16. 샘물교회 측 정식성명을 통해 이같은 상황은 정부의 안일한 대응때문이라며 무능한 정부 비판...



이제는 '여행금지국'이 되었습니다만, 그저께 까지만 해도 아프간은 '여행제한국'이었습니다. 현재 아프간에는 일반 교민 38명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관계자 7명, 동서문화교류재단.한민족복지재단 등 10개 NGO 관계자 86명 등 약 200여 명의 한국인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외교부에서 어느 특정 교회의 비행티켓을 취소해가며 극구 말리기까지 했을까요? 설마요. 게다가 외교부에서 전용비행기까지 보내가며 돌아오라고 했답니다. 세상에나. 우리나라 외교부가 언제부터 이렇게 친절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200여 명의 한국인 모두를 위한 것도 아니라 특정 교회의 의료봉사팀만을 위하여 전용비행기를 보냈다니, 사실이라면 아프간에 체류중인 200여명의 한국인들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비행티켓 강제취소에 대한 분노로 나라를 상대로 소송까지 걸겠다고 나섰다거나 유서까지 미리 남길테니 걱정말라고 외교부 간섭에 대한 불쾌감을 표시했다는 말은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것일까요.

네이버 뉴스로 검색해본 결과 '유서'에 관해서는 중앙일보의 "유서를 썼다는 소문이 있다"는 기사가 유일했습니다.(오늘 아침에는 분명 있었는데, 지금은 찾을 수가 없네요) '외교부'와 관계해서는 SBS의 "봉사단 파견 자제해달라" 외교부 요청 받고도..라는 제목의 기사가 그나마 유사한 내용을 담고있는데요, 기사 본문을 살펴보면 그나마도 사실과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샘물교회가 아니라 샘물교회의 현지 봉사활동을 지원한 '한민족 복지재단'에서 정부의 아프간 방문 자제 요청을 받고도, 이를 묵살했다는 내용입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2월 한민족 복지재단 측에 공문까지 발송하며 위험지역인 동시에 분쟁지역인 아프가니스탄에 봉사단 파견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민족 복지재단도 외교부로부터 공문을 받은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재단은 외교부의 요청을 무시한 채 아프가니스탄 지부를 통해 샘물교회 봉사단의 아파가니스탄 입국을 도왔습니다.
[김형석/한민족복지재단 회장 : 아프가니스탄 현지 (지부)에도 주의를 줬지만, 몇 달 동안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현지 상황을 저희가 볼 때, 그렇게 우려될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외교통상부의 경고보다는, 현지에 파견된 봉사단원의 말을 더 믿었던 것입니다. 한민족 복지재단은 뒤늦게 위험지역에 파견된 봉사단원들을 철수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저로서는 그 외의 모든 내용에 대하여 도대체 그 출처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그들이 현지에서 이동하면서 현지 경찰한테도 아무 통고도 하지 않았고, 운전사가 경찰한테 알려서 보호해달라고 해야 하지 않냐고 했더니 "그렇게 되면 귀찮으니까 그냥 갑시다."라며 거절했다는 등의 루머가 쏟아지고 있더군요. 과연 그런 이야기들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제가 알기로는 현지 경찰이 "빈 버스"를 발견하면서 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이야기의 출처는 어디있을까요. 운전사와 일행 사이의 이야기를 지나가던 누군가가 들었을까요? 아니면 운전사는 한국인이 아니라 풀어주었고, 그렇게 풀려난 운전사가 한 이야기일까요? 어느 뉴스에서도 보이지 않던 그 이야기는 어떻게 물건너 한국의 블로그판에까지 들어오게 되었을가요?
향이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참조)

혹시나 이 루머들의 출처를 알고 계신분은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제가 잘은 모르겠으나, 분당 샘물교회는 일반적으로 욕먹는 많은 교회들에 비해서 꽤나 괜찮은 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담임목사인 박은조 목사의 경우, 뉴스앤조이의 발행인이기도 한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뉴스앤조이는 보수적이라기보다 개혁적인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수기독교계로부터 욕을 먹기도 하지요. 그가 '기독교 사회책임'의 공동대표라는 점을 들어 비난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기독교 사회책임' 역시도 예전에 뉴라이트와는 거리를 두고 '중도통합' 노선을 견지하겠다고 하는 등 일반적인 보수 기독교계에 비해서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은조 목사는 일찍이 한겨레신문에서 다뤄진 적도 있는데요. 기사에 소개된 "샘물교회에서 월급을 받는 교역자는 박 목사를 포함해 모두 20명. 이들은 업무에 따른 수당은 다르지만 기본 생활비는 모두 같다. 1인 당 100만원을 기본으로 부모와 아내, 자녀 등 한 가족 당 19만원씩이 추가된다. 직위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부양가족 수를 기준으로 생활비를 받는 것이다.", "샘물교회는 장애인들을 방과 후에 돌보는 사랑의학교를 운영하고 북한 동포 돕기에 앞장서는 한민족복지재단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등의 내용만 보아도 샘물교회가 이렇게 욕먹을만한 곳은 아님을 알 수 있을 겁니다.(참조)
한마디로 말해서 기독교내의 수구세력들(예를 들어 이런 사람들)과는 꽤나 다른 위치에 있다는 것이지요.


블로그판에 루머가 많은 거야 진작에 알았지만, 이번에는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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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른미역 | 2007/07/22 16:16 | 빌어먹을 | 트랙백(8) | 핑백(14) | 덧글(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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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gene11.egloos.com/3621886아프간 상황 정리라며 여기저기서 돌고 있는 글이 있지요. 아무리 봐도 제 눈에는 조금의 진실성도 없어보입니다만, 출처불명의 이 글은 마치 진실인양 여기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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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좀더 상황을 지켜보자" 같은 자세를 취하는 것 보다는, 그냥 성토하고 비판 하는 것이 더 재미있고 쉽죠. (미역건조장님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gene11.egloos.com/3621886)사실, 뭔가 좀 있어 보이고, 바른생활처럼 보이는 종교가 알고보면 그렇지 않고 타락한 집단이라고 매도하는 것이 재미있을 법 하기도 합니다만,&nbsp ... more

Linked at 생각하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 .. at 2007/07/23 12:25

... 쏟아지는 루머들관점에 따라 비난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사실에 입각한 비난이어야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대체로 티켓취소라든가 전용비행기 등 앞쪽에 있는 내 ... more

Linked at 공돌이 자취생의 어둠의 소굴 .. at 2007/07/23 19:50

... 쏟아지는 루머들뭐 저 포스팅도 유심히 보지도 않았고, 저도 그 기사들을 다 읽어서 저것도 정확한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솔직히 제가 참 인터넷 정보만 믿고 뻘짓을 많이 한것 ... more

Linked at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at 2007/07/24 08:01

... 이오공감에 오른 글에 들어가봤더니 난리가 났다. (관련글_마른미역님의 「쏟아지는 루머들」) 혹시나 해서 네이버를 비롯한 다른 곳을 살펴보니, 서로간의 다툼이 장난이 아니다. 예전 같으면야 사람들이 '그거 인터넷 하는 애들이나 하는 이야기지-'하 ... more

Linked at Fithelestre in a.. at 2007/07/26 20:38

... 다음과 같다.1. 두달전(?)의 SBS 뉴스 캡처 여행자제 국가 팻말 앞에서 V 그리고 있는 사진. 2. 외교부 만류와 전세기 루머 http://gene11.egloos.com/3621886 맨 처음으로 본 곳은 다음 아고라였지만 사실 관계가 좀더 자세한 곳으로. 3. 2005년 방문자의 싸이 개념 있 ... more

Linked at 아프간 피랍 사태에 대한 나의.. at 2007/09/03 12:38

... 제한하지 못함 샘물교회는 그 후로 겁나 안하무인임 정도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지 못한 악성 소문일 뿐인 것도 많은 것 같다. 이에 대한 것은 미역건조장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소문이 도는 것은, 기독교에 대한 반감인 것으로 보이고, 또한 이러한 소문이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결국 ( ... more

Linked at 재경씨.. : 짐승보다 못한 인간 at 2007/10/23 06:35

... s.com/3621391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에서 광분한 파시즘을 보다!http://savenature.egloos.com/1354927쏟아지는 루머들http://gene11.egloos.com/3621886참여의 혼수상태http://lyh1999.egloos.com/3627362개만도 못한http://gyuhang.net/archives/2007/08/0 ... more

Linked at 미역건조장 : 2007년 내 .. at 2008/01/01 02:07

... 에서 이오공감2.0에 추천된 글 동네 양아치들이 싸우다 파출소에 잡혀가도... (추천 28)심슨가족 커피프린스 촬영장 습격 무대인사 소식 (추천 49)쏟아지는 루머들 (추천 89)내 태그 TOP 5 (7월부터 집계, 괄호 안은 해당 태그를 가장 많이 작성한 이글루) 모블로깅 (屍理and聞魔あいの Love`s ... more

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7/07/23 00:34
사과를 바란다.// 흑; 덧글을 한 번 날렸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건성으로 따다 붙이다보니 제대로 못봤네요. 그렇더라도 공문을 무시한 것이 수차례 뜯어 말리고 비행티켓을 취소하는 한편 심지어 전용기까지 보낸것으로까지 발전한 것은 루머라고 할 밖에요. 인터콥이 이번 일에 끼어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아무튼 그동네는 정이 안가요; 그렇지만 안내인을 주선한 정도로 인터콥과의 연관성을 강조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 하고요. 작년에 있었던 일을 올해 있었던 일처럼 하며 소설을 쓴 것은 루머양산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 합니다.

dcdc// 이것이 바로 이오공감의 위력. 어제 하루 방문자가 거의 2,000명이네요 -_-

cometwith// 뭐 그렇게 보인다면 제 필력이 부족하기 때문이겠습니다만; 위험지역으로 선교를 나가면서 경고표지판 앞에서 신나게 사진을 찍는다거나, 모스크에서 찬양을 부른다거나, 위험하다는데도 편의를 위하여 경찰에 알리지 않았다거나 하는 일들. 물론 제 눈에도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짓을 지어내면서까지 필요이상으로 그들을 비난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일 아닌가요. 사실 저 글을 믿었던 분들은 요즘 말로 낚인 것 아닙니까.
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7/07/23 00:35
tico// 섬찟하기까지 합니다.
Commented by 카잔스카이 at 2007/07/23 00:36
민감한 문제를 정확하게 비추겠다고 시도하시는건 좋은데.. 넷상에서 글쓰는것처럼 냉정하게 판단할 수 없는게 또 현실인지라 이런 글은 아무리 좋게 써도 비난은 피해갈 수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dcdc님. 덧글란에 아이피 표시는 악플같은게 달렸을때 필요성을 느낀다는얘긴 봤어도, 글쓴분과 다른 의견을 쓴다는 이유로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고 하시는것 같아 이상하군요 -ㅅ-
Commented at 2007/07/23 00:3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죽팅이 at 2007/07/23 00:38
유서쓰는건 아마 맞을거에요. 제 친구 둘도 교회에서 아프간 으로 봉사(선교)보내줘서 갔다 왔는데 그때 유서 쓰게 했었거든요.
Commented by 젠카 at 2007/07/23 00:41
정말 반가운 글이군요! 개인적으로 분당샘물교회를 굉장히 좋아하던 입장이었는데, 참 힘들었습니다. 트랙백 보냅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7/07/23 00:42
졸려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쓰고 갑니다만..
'위험을 감수해라'가 죽음으로 내모는게 아닙니다.
글의 요지를 자꾸 파악 못하시는데..;;
국어사전에서의 내몰다의 뜻은,
1.밖으로 쫓아내다
2.앞으로 달려가도록 몰다
3.일을 급하게 다그치다
이 세가지 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그들을 아프간으로 쫓아내지도 밀어내지도, 가라고 다그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 스스로 원해서 간 길이지요.
물론 그 분들은 이런 상황이 올줄 몰랐겠지요.
여기서 제가, 또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건
상황이 올줄 몰랐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죠.
왜냐하면 정부에서, 외교부에서 이런 상황이 있을수 있으니 위험하다고
"여행제한지역'으로 설정한 상황이니까요.
위험하기 때문에 여행제한으로 설정된 지역으로 간것은
그들의 판단입니다.
그들의 판단이란 "위험한 곳으로 봉사-_-를 떠나더라도,
우리의 행동으로 인해 주변에 폐를 끼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가 돼겠지요.
왜냐하면 2006년 사태를 돌이켜보면,
아프간에 가지 말라는건 종교탄압, 그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고
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에선 국민의 자유를 억압해선 안되기 때문에,
그들은 그들의 '자유'를 행사하며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아프간에 갈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자유'란 다들 아시다시피
다른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자유스런 행동이죠.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친다면 그건 자유가 아니라 범법행위 입니다.
그런데 폐를 끼쳐도 너무 끼치는 상황으로 왔고,
범죄자라도 인권과 생명은 당연히 보호해야 하지만
그 생명을 보호하기엔 그에따른 희생이 너무 커질것이로 보이므로
그런 의미에서 그들의 판단(우리의 행동엔 우리가 책임지겠다)에 맞기겠단 뜻이고요.
물론 이런 생각들이 인정이 없는 냉정한 시각이라는건 위에서도 인정 했습니다만,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볼 뿐이지 우리가 그들을 죽음으로 내몬적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Commented by 스트롱베리 at 2007/07/23 00:50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한다"고 글을 써도 "그럼 옹호하는 것이냐"라고 반응이 나오는 걸 보면 어느 분(그분이 이런 맥락에 인용하는 것을 좋게 받아들이실까도 싶지만.) 말씀 처럼 "고교 교육 정상화"가 시급한 문제 인것 같습니다. ;)

요즘 국어사전엔 비난 아님 옹호밖에 없는 걸까요?
Commented by cometwith at 2007/07/23 00:50
글쎄요, 지금 비난여론이 꼭 외교부의 출국금지등등을 무시했다, 죽어도 싸다 이것만으로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도 여기저기서 관련글을 많이 봤고 악의적인 댓글에 눈살도 많이 찌뿌렸지만, 그보다는 그들의 행동과 개신교의 선교활동에 대한 문제점 지적(이라기 보다는 비난;), 위험을 감수하면서 나간 것이니만큼 어느정도의 책임은 그들에게 있다는 주장, 그리고 지금의 협상사건에 따른 앞으로의 위험도와 앞으로 국제사회에서의 낮아질 한국의 입지(협상이 지금 돈으로만 국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등등에 대한 글들이 더 많았습니다. 일단은 제가 네이버, 디씨등은 가지 않으니 제외하고 말이죠. 저는 그리고 그 여론들이 마른미역님이 말씀하신 과장됐다는 부분을 제외하고라도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여겨지지가 않습니다. 저글을 보고 난 후에도 비난 강도가 수그러지지 않는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고 봅니다만. 더군다나 지금 테러범들이 요구하고 있는 한국인 23명과 테러범 23명 인질교환은 한국인 23명을 살리자고 아프간과 테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여러 국가의 수백, 수천명의 사람의 목숨을 개값 취급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과연 아프간 정부가 응해줄지, 응해준다면 한국은 아프간 정부에 어떤 대가를 치뤄야 할지 걱정이군요. 필요이상의 비난이라고 여겨지지가 않네요, 저는. 그리고 구리다 등등의 표현은 이곳에서 당당히 하세요.
tico / 국가뿐만이 아니라 국민에게도 폐를 끼쳤죠. 협상이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폐를 받게될 국민은 더욱 늘어날 거라고 예상됩니다. 그들이 사과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비교거리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인 피랍사건때 그들의 가족들은 대국민 사과를 했다죠. 그 부분에서 더욱 비교가 되어 비난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인간답지 않은 무서운 생각이라, 그들이 슬픈 마음은 인정하지만 정부에게 성인(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할 나이라고 흔히들 말하죠)의 행동의 책임을 묻고 반드시 구해내라(구해주세요가 아니죠.) 고 주장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울부짖는 건 이해하지만 책임지라는 외침은 외치기 전에 스스로 한번 생각해 봐야 하는 말 아닌가요.
Commented by 무밍 at 2007/07/23 00:53
제가 보기엔 지나가다님이 요지를 파악 못하시는군요.
마른미역님이 <죽음으로 내 몰순 없다>고 하시는 것은 국민들이 아프가니스탄으로 내몰아서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고 아프가니스탄에 갔기 때문에 국가에서는 국력을 낭비하며 구해줄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고 하는겁니다.
Commented by cometwith at 2007/07/23 00:56
비난을 위해 비난한다는 말을 옹호했다고 받아들인게 아닙니다. 샘물교회가 언급된 부분에 관련해서 옹호했다고 비춰진다고 말했습니다만. 정말 똑같이 돌려드리고 싶은 말이군요. 그리고 스트롱베리님 말씀은 교육을 다시 받아라의 완곡한 표현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만, 불쾌하군요. 제가 생각하는 바를 주장하고 인신공격으로 돌려받는 격이라고 느껴집니다.
Commented by cometwith at 2007/07/23 01:01
전 일본의 그 행동이 마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tico님과 저는 사상의 차이가 있을 뿐 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 가족들도 자신의 자녀가 아프간으로 선교활동을 가는 것을 허락한 것은 사실 아닙니까. 설마 그들 모두가 가출한 것은 아니겠죠^^;;
Commented by tico at 2007/07/23 01:01
cometwith님 말마따나 <성인>이고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 질 사람들이라면 사과를 받아내더라도 간 사람들에게 받아야겠죠. 왜 가족들이 그걸 책임지고 사과문을 발표해야하는지요. 또한 국가의 의무는 국민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세금 꼬박내는 나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하는 것이 뭐가 그리 이상한 일인가요.
Commented by tico at 2007/07/23 01:03
가족들도 30넘은 성인이 결정한데에 뭐라고 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렇다고 해도 요구할 권리를 요구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Commented by cometwith at 2007/07/23 01:04
스트롱베리/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였습니다.
Commented by 오호호.. at 2007/07/23 01:04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ccident2&no=197600&page=3
이거 하나만으로도 님의 몇개 대답에 충분히 된거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만약 우리나라에서 티켓을 내어줬다면 여러지역을 돌아서 아프카니스탄으로 들어갈 일은 없겠죠. 아프카니스탄의 경찰들을 동행도 안한채 위험지역으로 간것도 이상하고 -_-
Commented by 스트롱베리 at 2007/07/23 01:05
cometwith님/ 이전 덧글을 삭제했습니다. cometwith님의 말씀듣고 다시 한번 찾아봤습니다. cometwith님 말고 한분 더 계십니다. :)
Commented by cometwith at 2007/07/23 01:05
구해주십쇼, 라고 요구했다면 이런 반응이지는 않았을 겁니다. 정부의 잘못이다, 빨리 대처하지 않고 뭐하고 있느냐(지금 정부의 대처가 그 어느때보다도 빠르고 절실한데 말이죠.) 라는 그들의 반응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제게는 적반하장, 그 이상으로는 여겨지지가 않아요.
Commented by cometwith at 2007/07/23 01:09
일단 이번일에 관하여는 제가 유독 냉정해 지는 편이라 길게 얘기를 나눴습니다. 내일을 위해서라도 어서 잠들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그리고 사실 이 얘기는 해도 끝이 없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서로의 생각과 사상의 차이니까요. 우선시 하는 부분은 서로 다르게 마련이죠. 그리고 입장차이라고도 생각되네요. 너무 선을 긋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이곳에서 얘기하고 있는 분들은 대부분 개신교이신 것 같아서. 제가 개신교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런 반응인 건지도 모르고요.
아무튼 정부가 더이상 무릎끓지 않는 한에서, 좋게 해결되어 그들이 돌아올 수 있다면 저도 더 바라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게 힘들거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저는 다른쪽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여기는 것 뿐입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7/07/23 01:11
아직 안자서; 무명님께 한말씀..
위험을 감수하고 아프가니스탄에 갔기 때문에 국가에서는 국력을 낭비하며 구해줄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고 하는겁니다.
-> 국력 낭비수준을 넘어섰죠.
돈으로 해결 되는 일이었다면 국력 낭비가 맞겠지만,
이젠 국력 낭비가 아닌 상황으로 넘어갔습니다.
탈레반이 석방요구를 함으로써요..

제 글의 요지는 구해줄 수가 없다고 하는게 내몰고 있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상황이 구해주기엔 너무 멀리 와서..
(보통 많이들 말씀하시는게 탈레반 죄수를 석방한다면 그 한명의 죄수로 인해
어디까지 범죄가 늘지 감당 못하는데 무려 23명이라는것,
우리 나라에서 수감되어 있으면 그나마 어떻게든 해보겠지만,
(석방 되서 범죄를 일으킬경우 자국내 일이므로)
국제적으로 하게될 범죄 행위에 대해 어떻게 그 빚을 갚을 것인다 등등..)
그 23명의 행동에 대해 책임질수 없게 되었다는건데,
제가 만약 아주 위험하다고 알려져 가지 말라고 말리는 외딴 섬에
자율적으로 갔다가 같혀서 죽을 위기에 처해 있다고 칩시다.
저를 구할려면 구조요원 50명정도의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구조요원들이 저를 포기한다면,
구조요원들이 저를 죽음으로 내몬건가요?
아님 제 잘못으로 죽음에 처하게 된건가요?
Commented by 무밍 at 2007/07/23 01:16
소모전이다 싶어 그냥 가기전, 국어 사전을 참 좋아하시는거 같아 한마디만 남기고 갑니다^^
국력은 돈을 단순 지칭하는게 아닙니다. 한 나라가 지닌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따위의 모든 방면에서의 힘을 말합니다.
Commented by 스트롱베리 at 2007/07/23 01:16
cometwith님/ cometwith님의 덧글을 찬찬히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저나 마른미역님이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하고 같은 개신교도이기 때문에 지금의 비판/비난 분위기에 반론을 제기하는 것이 자칫 옹호로 비춰지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다른 교단이다 다른 교회다 나는 모르는 사람들이다 이런식으로 차별화 하려는 의도로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어찌보면 이런 때에 말을 아끼는 것이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빗나간 예일지 모르겠으나, 어떤 아이가 이웃집 유리창을 깨서 이웃집 아저씨에게 혼이 나는 가운데 이웃집 아저씨가 유리창을 깬것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그 아이 부모와의 감정이 안좋은 것을 더하여 있지도 않은 일을 더하여 혼을 냈을때 그 아이의 형제나 자매가 "얘가 유리를 깬것은 잘못했지만 그 외의 일은 아니다"라고 하는게 아닐까요?

어떻게 보면 버릇없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사과를 바란다. at 2007/07/23 01:20
저도 댓글을 달면서 좀 무리한 연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인터콥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니 그들이 주선한 NGO여성 2명이 작년 아프간 평화축전과 관련해 문제가 됐던 아시아문화개발협력기구 소속이더군요..인터콥=아시아문화개발협력기구라고 하니 단순히 매개역할에 그친게 아니라는 거죠..
확실히 그들이 이번파견에서 일정한 몫을 했고 작년 사건이 좋은 본보기가 되듯이 정부의 요청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정부의 제제가 있었다면 올해도 똑같은 일의 반복이었을게 불보듯 뻔하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물론 작년에 있던일을 이번사건에서 발생한것 처럼 말이 퍼지는건 문제라고 보지만 확실히 그들이 연계되 있는 이상 전혀 별개의 사건으로 인식되지도 않네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72079941 - 한국에서 간 20명 외 다른 피랍자가 아시아문화~에 소속된 사람들이라는 설명이 있는 기사-
Commented by 세쯔 at 2007/07/23 01:21
그것이 이번 사건의 원인이 되지 않은 한 그것과 이번 사건은 별개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라는 부분에 대한 반박 코멘트입니다.

탈레반 대변인은 오늘 "우리는 이들이 선량한 무슬림들을 이슬람으로부터 개종시키기 위해 이 곳에 온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이 여성이 아니었다면 현장에서 살해했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원인은 아니지만 원인중 하나인 것은 확실합니다. 피랍된 분들은 여성인 것이 천만 다행이지요. (자세한 기사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9&article_id=0000607189&section_id=104&menu_id=104 를 참고해주세요)

탈레반이 계속 시한을 연장하는 것은 협상이 탈레반에게 유리한 쪽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말은 바꿔 말하면 우리나라가 잃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죠.

지금의 비난여론이 죽어도 싸다- 인 것은 너무 비약적인 이야기인 것 같고 만의 하나의 일이 생겨도 어쩔 수 없다- 인 쪽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원인제공을 한것이 피랍자들 본인인 것만은 확실하니까요. 피할 수 있었던 사고이기 때문입니다. 음주운전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하면 그 운전자에게 책임을 지게 하는 것처럼 말이죠.

여행제한지역은 3단계 위험지역입니다. 그 다음의 단계가 여행금지죠. 매우 위험하지만 분명히 그쪽에서 순수한 의도의 봉사를 하는 분들과 필요해의해 그곳을 들려야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3단계에 머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프간에 있는 기독교관련 병원이 바로 그것이지요)

피랍되신 분 중 한분의 미니홈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이번에 피랍된 분들은 그런 순수의도의 봉사활동과는 조금 거리가 먼 분들인 듯 합니다. 진정한 선교봉사는 자신의 종교를 알리지 않으며 묵묵히 봉사를 행하여 그가 어떠한 믿음으로 이런 좋은 일을 하는지 순수한 의문을 갖게 하는 것이죠. 마더 테레사가 그러했습니다.

그리고 사과를바란다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한민족복지재단은 샘물교회와 관련이 있는 단체이며 이번의 선교활동 역시 그 재단과의 연계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교에 대해서는 피랍자분의 미니홈과 현재 닫아놓은 샘물교회의 출발전의 공지사항으로 알 수 있습니다. (어떤분이 사이트 찌꺼기가 남은걸 캡쳐하셨었는데 주소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여론이 이렇게 나빠지는 것에 일조한 것은 다른 누구도 아직 피해자들의 가족분들과 샘물교회입니다. 부디 양쪽이 그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요즘 계속 말바꾸기를 하시는 것을 보면 잊으신게 아니라 애초에 그점을 모르시고 계시는 듯 합니다. (계속 봉사- 를 강조하는 것도 그렇죠. 가족들이 발언하는 중 입을 막은 것도 그렇구요. 뜬금없는 예전 봉사활동때의 사진 공개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진 역시 샘물교회에서의 봉사활동 사진이 아니라 다른 교회의 사진이었죠.)

제가 보기에는 정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족분들과 교회, 일부 시민단체가 말하는 것처럼 안이한 대처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번 사태를 1차적으로 방관한 이들이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시고 국민들의 이해와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면 여론이 더 좋아졌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순서가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되었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말이 그냥 떠돌고 있는게 아니라는 점 마른미역님도 충분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정부탓만 하고 있다는 것.. 일련의 기사들만 보셔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만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악플에 가까운 글을 남긴 분들중 본인의 쾌락을 위해 남기는 몰상식한 분도 계시겠습니다만은 대다수의 분들은 일반 국민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세계 정부차원의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답답함에 외치는 것일겁니다. 그러게 애초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일어나지 않게 정부가 그동안 노력을 했는데. 왜 그걸 무시하고 그곳으로 가서 전세계의 눈과 귀를 이곳에 몰리게 만들었냐. 라는 원망섞인 푸념이겠죠. (비용문제와 인질교환협상을 할 경우 일어날 2차적인 인명피해 역시 이것에 해당될 것입니다)
Commented by ㄲㄲㄲ at 2007/07/23 01:21
cometwith씨. 대체 누가 정부를 탓하고 있다는 얘깁니까? 납치된 한국인 수도 납치세력 쪽에서 알려줘서 겨우 알아낸 판국인데 어떻게 피랍자들 만나서 고견을 듣고 오셨습니까?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7/07/23 01:21
저도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제가 저기서 국력 낭비에 대해 말한건,
'국력'에대해서 말한게 아닙니다.
'낭비'에대해서 말한거지요.
국어사전을 좋아하는건 아니고,
제가 맞춤법을 자주 틀려서 항상 전자사전을 끼고 삽니다만;;
(낭비-헛되이 씀) 입니다.
헛되이 쓰기만 하면 다행이지요.
다시 채워 넣으면 되니까..
그래서 돈을 예로 든겁니다.
돈은 헛되이 쓰면 채워 넣을수 있지만..
정치, 경제, 문화, 군사등등은 채워넣기가 쉽지 않죠.
Commented by 스트롱베리 at 2007/07/23 01:22
어느쪽이 잘못했는지는 사실 교인인 제가 봐도 명확합니다. 사과를 해야할 주체도 cometwith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잘못한것은 잘못한것이고 사과해야 할 것은 사과해야겠지만, 제가 봐도 그분들이 살아 돌아오신 후에 기독교에 대해 비판적인 분들이 생각하시는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어 안타까운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없는 일 없다고 하는 것이 감싸기로 보이는 것은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Commented by ㄲㄲㄲ at 2007/07/23 01:23
그 주장을 한 피랍자 가족들은 당연히 피가 끓어서 정부 탓이든 뭐든 생떼를 쓰고 있겠지만 그걸 피랍자들의 주장처럼 돌리면 안됩니다.
Commented by 세쯔 at 2007/07/23 01:24
생각나는 대로 써내려가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번 사건을 관심깊게 보고 있고 피해자들이 무사히 돌아오는 것을 바라고 있는 사람중 한명으로써 상황을 점점 악화시키는 것은 정부도 아니고 국민도 아닌 원인제공을 한 쪽이라는 것을 인정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 말이 많아졌습니다. 너무나 답답합니다.

악플을 다는 사람들을 원망만 할 것이 아니라. 어째서 이렇게까지 여론이 나빠졌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으로 거슬러올라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ㅎㅎ at 2007/07/23 01:27
일본처럼 우리도 피랍인들에게 사죄를 받아야 한다, 운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섬찍하네요.
그 당시 세계 언론의 반응을 한번 찾아보십쇼. 일본인들은 머리가 이상한 바보들이다, 였어요.
왜 멍청한 일본인을 따라 하려 하는 건지?
Commented by 스트롱베리 at 2007/07/23 01:27
세쯔님/ 세쯔님 의견 잘 읽었습니다. 공감합니다.
Commented by 피피 at 2007/07/23 01:27
게다가 이슬람교의 성전과 성지에서
큰소리로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를 했다는 행동 자체가
남자였으면 그자리에서 사형입니다.
자신들이 여자이고 그런일을 당하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일부러 위험한 행동과 위험한 곳을 갔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저로서는...

게다가 가계신분의 싸이라는 곳에 남겨진 글이 사실이라면.
더더욱 실망이구요.
상대방의 종교를 먼저 존중하고 이해해야 함의 기본을 모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봉사를 외치는 것은 위험합니다.

하지만 모쪼록 제발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Commented by 띠아리 at 2007/07/23 01:43
그 문제가 되는 싸이에 들어가봤습니다. (지금은 폐쇄돼서 들어갈 수 없지만요)
제 기억에 해당 글이 2005년도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아프간에 가있는 사람들이 싸이에 접속했을리가 없죠.
물론 당시 그분들의 행동이 잘 했다는 건 아닙니다.(좀 개념이 없어보이긴 하더군요.)
아무튼 그 싸이사진도 역시 루머의 하나인거죠.
2년전 사진을 마치 지금 사람들이 그런 것처럼 보이게 하니까요.
Commented by Joo8111 at 2007/07/23 01:47
뭐 어쨌거나...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인데.. 기독교인이 싫다고 "죽어도 된다" 고 하는 분들은.... 뭐... 악플 다는 분들과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나중에 피랍자들이 살아서 오면 그 앞에서 그렇게 말해보시겠습니까? "차리리 죽지 왜 왔어?" 이러실래요?
Commented by 김석현 at 2007/07/23 02:09
도대체...
개신교니 뭐니 하면서 저들의 석방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국력낭비기 때문에 그럴 필요 없다..
지들이 화를 자초한것이다..

죽어도 싸다.. 저들을 풀어주면 더욱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니까, 그냥 죽어라...

도대체.... 이게 무슨 말입니까...
설사 정부의 방침이 그렇더라도, 같은 국민끼리는 그러면 안되지요... 살아오길 바라며, 같이 걱정해야 할 판국에... 그냥 죽으라뇨... 23명의 생명을...

여기가 중국인가요? 아니면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도 아닌 후진국인가요?

미국은 저번 이라크 피랍민 한두명을 구하기 위해서, 국가적으로 대대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또 그들을 영웅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미국민들도 살아 온것만으로 열광했고요..

비록 국가이미지를 위한 대국민 쇼였다쳐도..

다른 나라는 단 한두사람의 생명조차도 그리 귀하게 여기는데..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앞장서서 국력낭비니 죽으라니요... 참 가슴이 미어집니다... 일부 네티즌의 생각일 뿐이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렇지 않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저들이 개신교든 알라를 믿던 부처를 믿던 소를 섬기던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잘못을 저질렀어도 엄연히 우리와 같은 민족이며 우리의 형누나 친구들입니다... 그들을 살리기 위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그러기에 국가가 존재하는 것이고, 국가의 최소단의인 개인이라는 인권을 갖고 있는 것이니까요...

만약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처럼 가서 죽으라고 한다면... 대한국민 국민으로써 살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개개인의 인권을 이토록 쉽게 생각하는 나라에서 살아봐야 어쩌겠습니다...

선교니 여행이니 해도, 저분들이 이렇게 국가적으로 메몰차게 내평겨쳐질 만큼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은 개신교니, 싸이를 봣냐니, 선교가 목적이었냐니.. 를 다~~~~ 떠나서...

저들이 살아 돌아오기 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나라 외교부의 노력과 능력을 한번 믿어 봅니다...

Commented by bangdoll at 2007/07/23 02:13
우리국민 대다수가 네이버리플마냥 `거기서 죽어버려!' 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그래도 국민이라고 살아돌아오길 바라고들 있습니다. 그렇게 분노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이걸 단순히 그사람들 살아돌아오는 문제로만 생각하시는데, 국가적으로보면 진짜 손해입니다.

일단 테러범과 협상하는 나라라는 것만으로 한국인은 납치대상순위가 올라갈겁니다.

그리고 저들이 요구하는 것을 우린 들어줄 힘이 없습니다. 우리수중에 탈레반 수용자도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그들정부에 돈주고, 미국에 굽신거려야합니다.

경제적으로 한발 양보해서 수많은 우리네 부모들이 눈물지어야할지도 모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위험지역에 파병가서 피흘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걸 생각하면 어찌 화가 안나겠습니까. 하지만 국민이기에 생명이기에 일단 살려놓고 봐야하기에

한탄하며 약간의 화를 토해놓는 거라 봅니다. 그것마저 비난을 위한 비난이라 보신다면 좀더...좀더

넓게 보셔보라고 하고싶습니다.
Commented by 비홀더 at 2007/07/23 02:16
이거 퍼가겠습니다.
Commented by dcdc at 2007/07/23 02:52
카잔스카이님//볍신아니냐님의 리플은 악플 아닌가요? 그리고 비로그인 덧글을 다신 몇몇 분들의 표현 수위가 꽤 과격한 편인 것 역시 사실이고요. 오늘 제가 다른 곳에서 참상을 많이 봐서 더 예민하게 느낀 것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민감한 소재의 글마다 비공개 덧글이 수두룩하게 달리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별로 의견 다르다고 아이피 표시하자고 한 것은 아닙니다.
Commented by moai at 2007/07/23 03:02
마른미역님의 포스트 요지를 쓰자면 '웹상의 루머의 폐해'입니다
근거없는 루머가 나돌고 이사람 저사람이 퍼 나르는 실태에 대해서 말씀하신거지
그들이 잘했다고 하신게 아니잖습니까;;;
관련사건이지만 그들이 잘못한걸 왜 옹호하냐는 리플을 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혹시 몰라서 쓰지만(...) 저도 그들이 옳은 행동을 했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역님 답답하시것네요...
Commented by 코난도일 at 2007/07/23 03:04
저도 루머에 속았군요. 이 글 퍼가겠습니다.
Commented by 다를거 없네 ㅡㅡ at 2007/07/23 03:06
이글도 결국 떡밥 글이네 ㅡㅡ;;;

Commented by Sailing at 2007/07/23 03:09
리플이 너무 많아서 다 못읽었습니다.
이번일은 이미 벌어진일이고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돌아오도록 노력을 하고
돌아오면 인질로 잡혔던 사람들 개개인과 종교단체를 상대로
국가에서 피해에 대한 소송을 해서 자기 행동에 대해 조금이나마 책임을 지게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달토 at 2007/07/23 03:25

저도 이 실체 알 수 없는 루머에 많이 답답했는데, 이런 글이 쓰여져 속시원하네요.
그 떠도는 미니홈피에 가면,( 그 사람이 이번에 피랍된 사람인 지야 알 수 없지만,)
아무튼 2005년에 아프가니스탄에 다녀왔고, '또' 왔다는 표현을 썼죠.
정확한 통계자료는 없지만, 수년 전부터 많은 교회에서 여러 차례 아프가니스탄에 선교 활동을 하러 가고, 또 무사히 돌아온 전적들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30여 차례 경고나 전용기도 오버지요. 그리고 개신교가 아닌 제가 입장 바꿔 생각해도, 매년 그런 사례들이 있었다면 저라도 별 위험을 느끼지 않았을 것 같군요. 이것 역시 그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이 '모두들 만류하는데 왜 갔는가'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듯 싶군요.
Commented by bangdoll at 2007/07/23 03:35
달토 // 일단 피랍된사람인 것은 확실한듯 합니다. 이름과 샘물교회가 일치하거든요.

그리고 몇년전부터 괜찮았다고 항상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상황이 변하니까 그만큼 경고의 수준도 올라간거구요.

그리고 외국인 납치와 그 석방대가로 탈레반 수용자를 풀어준일이 일어난 이후, 탈레반에서 외국인
납치에 더 열올릴거란 분석도 나왔고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이건 국정원에서나 다루는 정보도 아니고
버젓이 뉴스에 나오는 정보들입니다.)

그 위험한 곳에 가는데 현지사정도 제대로 안알아보고 간다는게 말이 됩니까?

정부에서 경고문도 붙여놓는데? 아니 정부의 경고문이 없어도 상식적으로 아직도 전쟁중이고

강성한 이슬람지역란건 뉴스만 봐도 알겠습니다.

오히려 아무리 생각해도 `모두들 만류하는데 왜 갔는가'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군요.

제가 이해못할 종교적 신념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Commented by 달토 at 2007/07/23 03:49
bangdoll/ 마른미역님의 글은 '모두들 만류하는데'를 부정하고 있는 거예요. 아니면 적어도 의심하고 있는 거죠.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만류한 것은 아닐 수 있다는 겁니다. 소문대로 "누구도 가지 말라는데 특이한 신앙심으로 뿌리치고 간 사람들"이 아니라, 사실 매년 방학마다, 어쩌면 관습적으로, 다녀오던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Commented by 카잔스카이 at 2007/07/23 03:51
dcdc님/ 저도 쭉 살펴봤는데 볍신아니냐님은 단 한줄썼을 뿐입니다. 그리고 수위가 꽤 과격하긴 해도 특별히 심각할 정도까지의 공격은 아닌것 같은데요? 민감한 주제의 글을 쓰면서 그정도 공격적 반론도 못참아 아이피 공개를 요구합니까?

그리고 전 솔직히 말해 님같이 아이피 공개 운운하는것 자체에 동의를 하기 힘듭니다. 넷상을 그렇게 꼭 현실의 법적체제처럼 붙잡고 싶으신가요? 그건 정의입니까 뭡니까? 비로그인 덧글이 싫다면 주인장분이 잠궈놓든지 삭제하든지 하겠죠. 아니면 단순히 이웃분이 아닌 '비로그인(그러고보니 님은 비공개라고 썼군요. 정말로 비공개인지 그래서 제가 잘못생각하는건진 모르겠습니다만)'이라는 점에 선입견이 먼저 작용하는건 아닌지 의심이 가는군요.
Commented by bangdoll at 2007/07/23 04:00
달토 // 위에서 말했지만 뉴스에 나오는 정보만으로도 위험함을 알수있습니다.
내가족이 가겠다면 바지끄댕이 잡고 말릴정도로요. 정부도 그때문에 경고문을 공항에 붙여놓을정도구요.

`보통'사람들에겐 충분히 포기할만하게 할만한 조건들입니다.

그런데 거기 여러번 가신분들에겐 전혀 문제안되는 조건들인듯 싶네요. 기준을 어디둬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통사람들에겐 충분히 발길돌리게 할 조건이 왜 그들에겐? 어째서 그저 관광가듯 공항의 정부경고문앞에서 V자 그리며 사진찍을 여행이 된걸까요?

그리고 위리플에 달았지만 상황은 변하는 겁니다. 싸이에 2005년도의 사진들이 있는데, 그때 갔다왔다고 지금도 안전하답니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외국인 납치가능성이 증가해서 공항에 경고 까지 붙여놓은 겁니다.

현지사정을 알아보고 가는건 기본중의 기본이에요.
Commented by 미역 at 2007/07/23 04:08
다른건 몰라도 기독교는 전투 종교인가봐요...
세상의 다른 어떤 종교보다 싸우고 찌르고 베고 쏘고 결국 죽이죠...
입으로는 좋은말 하고 실제로 하는 짓은 세상에서 가장 큰 죄악을 범하고 있달까요...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말이 있다는데...(실제로 있는지 없는지)
원수는 커녕 약간의 비판적인 시선조차도 사랑하지 못하는 개신교인들은 사실 고도의 기독교 안티로 보임 ㅎㅎ
Commented by 사람해요 at 2007/07/23 05:03
잠안와서 본문 및 덧글들을 쭈욱 다 읽어봤는데, '미역' 님 덧글이 ★★★★★.
Commented by 무휼 at 2007/07/23 07:55
어차피 끼리끼리 감싸는법.. 개신교끼리 물타기 하는모습을 보면 인생 살기 편하구나..하는 생각만 들뿐
어제 오후부터 물타기 글이 하나둘 올라오다가 이글까지 도착하게 됐는데
세상에 개독신자가 참 많구나 하는 생각과 더불어 그 응집력은 대단하군 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글도 역시 물타기+심증글중 한개일뿐..
어이없는 주장을 하자면 저주장이 모두 루머인 증거를 대라고 할수있겠군요
추측이나 확증이 아닌증거는 어차피 모두 없는 상황에 저 모든 루머가 대부분의 사람에게
'진실'로 받아들여질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모두 dog신교 덕분이지 남탓할게 아니라고 보는데요
자신부터 돌아봅시다 양치기소년이 개신교 신자들에겐 아무 영향을 주지 못한거 같기에
이솝우화부터 다시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드는군요;)
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7/07/23 09:18
헤에~ 자고 일어나보니까, 덧글(91)이 반겨주네요. +ㅁ+
덧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그런데, 애인님♡께서 이거 보더니 무섭다고, 답글 달지 말라고 그러시네요 -_-;;;
달아주신 (소중한) 덧글에는 왠만하면 꼭 답글을 달았는데... ㅠ_ㅜ
그러니까, 이번에는 답글은 안달께요. 양해부탁드립니다. ^-^;;;
Commented by 흠; at 2007/07/23 09:41
기독교 신자들의 응집력은 정말 대단하군요.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Commented by 행인1 at 2007/07/23 09:48
다시 와보니 "열혈 애국자"들이 많이 들리셨군요. 미역님 정말 욕보셨습니다.
Commented by 스네이크 at 2007/07/23 10:26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아 근데 지금 국내 여행법상 제한이 아니라 금지 구역이라도 여행을 간다면 경고만 받게 되어있지 실질적으로 처벌이 불가능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관령으로 처벌 규정을 만들려고 04년 부터던가 계속 시도해 왔지만 기독교 단체의 시위로 번번히 무산되어 왔고요.

일단은 국가는 국민의 신체적 자유 /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으니 구해내는건 맞지만, 이 사건 해결되고 나면 저 법부터 좀 개헌해야할 듯 하더군요.

아무 상관 이야기인가 ㄷㄷㄷ
Commented by Labyrins at 2007/07/23 11:25
이오공감타고 왔습니다.
예전에 디씨에서 본 글이였는데 역시 루머였군요.
원래 디씨라는 공간이 좀 극단적이여서 상황을 격하게 만드는 촉매역할을 하긴 하지만,
원인 제공에 있어서 이슬람 사원에서 찬양을 하고,
가지 말라고 위험을 알리는 곳에서 손으로 V를 그리며 사진을 찍어댄
그들이 잘못한것은 분명히 맞습니다.

하지만 이유야 어쨌건 사람목숨이 달린일이니, 무사히 한국에 귀국하여
정부의 강력한 처벌을 받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마 귀국하는날 엄청난 달걀세례를 받지 않을까합니다만...)
(생각해보니 이와 관련해서 처벌할 수 있는 법이 있을지도 의문이군요...'ㅅ')

ps.언제나 중립을 지키고 있던 제가 이랜드 사태와 더불어 이번 아프칸 사태까지 겹쳐
반 기독세력으로 점점 변해가는 것 같아서 착찹하기만 합니다. 주변에 상당수의 동료나
친구들이 일요일을 '주일'이라 칭하는 사람들인데 매스컴에서 연이어 터지는 기독교 관련
뉴스를 보면서 지금도 타자치고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갑니다.
Commented by 티로스 at 2007/07/23 11:32
음 소송 걸 만한 사유가 없다구요..??
그렇다면 소송을 걸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되겠군요.
그전까지는 합법이니 국가가 전부 부담해야죠.
Commented by MoGo at 2007/07/23 11:45
박은조 목사는 ANF(All Nations' Friendship)과 한민족복지재단의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두 단체 간의 밀접함이 없다 말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한민족복재재단에 경고문을 보냈으면 당연히 샘물교회측에서도 알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