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문답





이런걸 기억하고 있을리가;;;
초딩때 올백은 놓치고 하나 틀렸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럼 평균이 99.x 쯤 되려나요(...)





고1 첫 모의고사때의 전교 40등이려나요;
이 문답 어렵다. 기억력의 한계를 테스트하고있어 -_-

 



고딩때 일과를 물어보는 거라면, 기숙사 고등학교였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전부 운동장에 나와서 조회하고, 0교시.
아침먹고 1-4교시, 점심먹고 5-9교시, 저녁먹고  11시 40분까지 자율학습, 그리고 잤던듯.
정말 별다를 것 없고 특색 없는 일과 -_-a





중3때부터 고3때까지 피웠습니다.





뭐. 고만할때야 그냥 호기심에 피웠던 거죠.
하루에 몇갑...이라고 하면 좀 애매한데; 하루에 한 세네가치? 많이는 안피웠어요.
좋아하던 담배는 말보로 레드.





네에. 이것도 역시 중3때부터 먹었어요.
질풍노도의 중학교 3학년.





그때야 술이라면 무조건 좋았고, 안주는 남겨도 술을 못남긴다며 강한 애정을 표시하던 때이니 만큼 싫어하는 술이 있었을리 없지요. 있으면 마냥 좋았어요(...)
지금은 매화수, KGB 같은 단술 좋아합니다.





소주 4병까지 늘었었어요. 젊었으니까(...)
지금은 오히려 줄고 줄어서 소주 1병도 은근 힘들어요(...)





으하하핫. 저랑 친구들 몇몇이 막 몰려다니면서 술도 먹고, 담배도 피고, 오토바이도 타고, 아무튼 할짓은 다 하고 다녔는데, 싸움을 잘한다거나 잘 나간다거나 하는 거랑은 거리가 멀었거든요.
사실 그때야 어떤 전 학교적인 일진회라는것이 없기도 했고.
학교 안에 몰려 다니는 애들 중에 가장 싸움 잘하는 애들을 1진 이라고 했을 때 니들은 한 7진(...)쯤 되겠다 라는 소리를 2진(...)애들한테 들었던 기억도 나네요;





아니요. 옷에 돈들인 기억은 없어요.





안줄였어요-





귀는 아직까지 뚫어본 적 없어요.
대학교 3학년 때 눈썹에 피어싱은 해봤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 매직은 해본 적 있어요.





중3때 이렇게 하면 염색이 된다는 소문을 따라 과산화수소수를 머리에 뭍혀서 앞머리를 탈색시켰던 적이 있어요.
으하핫; 정말 아련한 추억이군요.
그 소문의 출처가 아마 이문세 아저씨의 '별이 빛나는 밤에'였었다지요.
별밤에서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한 여학생이 팔에 두껍고 까만 털이 나서 고민이라는 거예요. 제모를 할까 싶으면서도 제모하면 털이 더 두꺼워진다니까 못하겠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니까, 과산화수소수로 탈색을 시켜보라는 대답을 해줬던 거지요. 킥킥.





14번에 말했듯이, 눈썹에 해봤어요.





뭐. 별로 잡혀본 기억은 없는데요. 워낙에 모범생이었기 때문에...(야;)





잡혀본 적이 없다니까요.





손학규, 신기남, 한명숙, 이해찬, 천정배, 정동영, 추미애, 유시민, 김두관
내가 문답 해주는 사람 찍어준다(...)

by 마른미역 | 2007/09/05 09:51 | 문답 및 트랙백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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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밤의 여왕 at 2007/09/05 11:31
마지막 문답에서 뿜었습니다 푸하하하
Commented by pulse01 at 2007/09/05 13:05
마지막에 언급된 사람들 중 몇몇은 선도 보다는 사복경찰에게 몇번 잡혀봤을것 같네요 흐흐
Commented by 파김치 at 2007/09/05 14:17
으하하하하! 문답 너무 귀여워요. 그러나저러나 정말 중3은 질풍노도의 시기셨군요;
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7/09/05 15:03
밤의 여왕// 문답 잠깐 해주고 한 표 얻으면 좋잖아요. 킥킥-

pulse01// 흐음. 그럼 뭐하나요. -_-a

파김치// 그렇죠. 인생관이 바뀌었던 시기랄까;
Commented by 파닭 at 2007/09/05 17:46
와아 이거 문답 진짜 귀엽네요>ㅁ< 그런데 마른미역님 좀 노셨군요...!!!
Commented by 나의르미 at 2007/09/05 18:40
20번 최고.
옆 고등학교에 다녔더라면 왠지 친했을듯 ㅡ.ㅡa
Commented by 영원제타 at 2007/09/05 21:47
20번, 2명 이상이 하면 무효표가 되겠군요,
Commented by 遊異 at 2007/09/06 02:29
학생이 하루 세네가치가 많이 안 피운겁니까! 일진만 안 했지 할거 다 하셨군요;
제 머릿속의 마른미역님 이미지가...아, 쇼크;
Commented by 유리 at 2007/09/06 09:26
마른미역님, 정말 노셨군요. ㅎㅎㅎㅎ
게다가 잡히지도 않고. 푸하하하!
Commented by 산왕 at 2007/09/06 11:50
저 문답은 대체 orz..
Commented by 이승환 at 2007/09/06 12:13
음... 한 때 잘 나가셨군요 -_-a
Commented by 민찬 at 2007/09/06 18:42
이미지수정중[지이잉]
Commented by divoire at 2007/09/07 01:15
쫌 달리시던 분이군요..ㅋㅋ 쑈크쑈크에요~ 힛
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7/09/07 18:32
파닭// 놀긴 뭘 놀아요;;; 안 놀았어요;;;

나의르미// 으음? 어째서;;;

영원제타// 이미 컷오프에서 떨어지신 분들이 하셔도 곤란합니다(...)

遊異// 에. 질문에서는 아예 '갑'으로 물어봤는걸요. 한갑은 커녕 반갑도 안되는 양이니까 조금이지 않을까요;;;

유리// 잡히면 안되죠. ^^;

산왕// 산왕님도 해보셔요. ^^;;;

이승환// 못 나갔습니다;;;

민찬// 아니 제 이미지가 어땠길래;

divoire// 그렇지 않아요. ;ㅁ; (괜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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