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거나 설빔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아버지께 옷사달라고 졸랐더니, 아버지께서는 세뱃돈을 땡겨주셨습니다.(...-_-;)

아무튼 그 돈에다가 동생과 함께 돈을 좀 더 보태서 옷을 샀어요.


1번 사진, 쥐색 후드티와 카키색 잠바.
카키색 잠바는 사실 싸서 샀어요. 49,000원. 원래는 20만원도 넘는건데, 세일을 두 번이나 거쳐서 49,000원까지 떨어져 있더군요. 어지간히도 안팔렸는가봅니다. -_-;;;
따뜻하고 막 입기 좋을 것 같아요.


2번사진, 베이지색 잠바.
역시 싸서 산 케이스. 35,000원이었습니다. 유후~


3번 사진, 분홍색 티와 회색 가디건.
사실 동생보다 제가 짧고, 굵어요...;ㅁ; 그러다보니 동생이 입으면 이쁜데, 제가 입으면 쫌;;; 약간 몸에 붙는 스타일이다보니 인격이 강조되는 단점이 있어요.
덕분에 다이어트에 대한 욕구를 불태우게 되었습니다. (이글이글)


4번 사진, 청바지.
이번 쇼핑 최고가 상품입니다. 143,000원! (두둥)
사실 욘석도 동생 사이즈에 맞추다보니 저한테는 쫌 껴요;;; 저는 원래 30 입거든요. 그런데, 욘석은 29. 허리는 괜찮은데 엉덩이가 좀 끼네요;;;



그래서, 결론은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겁니다.

아아~ 얄미운 다이어트. ㅠ_ㅜ

by 마른미역 | 2008/02/05 11:17 | 소비생활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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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紫血月華 at 2008/02/05 11:42
ㅋㅋㅋ
예쁜옷 잘 고르셨네요
잘 어울려요 :)
Commented by 하루나 at 2008/02/05 11:54
오오! 이뻐요 >ㅅ< 나도 지름신 오시옵소서 (…)
새해 돈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makibi at 2008/02/05 12:06
인격이 강조된다고 하셔서 뭔가 했습니다;;
운동하세요. ㅎㅎ
Commented by 책벌레 at 2008/02/05 13:24
색상이 잘 어울리는데요..정말 좋습니다.
Commented by 니야 at 2008/02/05 13:37
많이도 사셨구랴! 역시 쇼핑은 한꺼번헤 하는게 맛이지
Commented by nippang at 2008/02/05 14:01
앗! 1,2번 점퍼이뻐요! 전 낡은 옷이 취향이라 헌옷가게 단골인데 헌옷가게 아주머니가 애기엄마는 맨날 남자자켓 사가서 입는다고 막 핑크색 모피같은 걸 추천해주시고 그래요. 후헤헤.
저도 체와를 데리고 세뱃돈 수거를!!!
Commented by 행인1 at 2008/02/05 17:35
옷이 잘 어울려보이네요. 즐거운 설 되세요~
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8/02/05 18:30
紫血月華// 히히- 감사합니다. ^ㅁ^

하루나// 세뱃돈도 땡겨받고 해서 돈 많이 받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ㅁ;

makibi//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배죠 뭐. 아. 얄미운 운동.

책벌레// 아하핫. 감사합니다. ^^

니야// 사진에 없는 흰색 남방까지 총 7개! 신나서 마구마구 샀어요~ >ㅁ<

nippang// 오옷! 설마 우리 어머니께서 즐겨 사용하시던, "엄마가 저금해줄께" 신공을 사용하시는건 아니겠지요?

행인1// 네~ 행인1님도 즐거운 설 되세요~ ^^
Commented by 시리우스 at 2008/02/06 00:48
오옷! 옷 예뻐요! 특히 후드티 +_+ (탐내고 있다)
Commented by 파닭 at 2008/02/06 01:06
와아 예쁘네요. 베이지색 잠바가 특히 예뻐요.

즐거운 설 보내기실>ㅁ<
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8/02/08 22:56
시리우스// 감사합니다... 하지만, 탐내시면 곤란해요;;;

파닭// 파닭님은 즐거운 설 보내셨나요? ^^
Commented by 파닭 at 2008/02/09 12:17
잔뜩 먹고 집에서 뒹굴렀답니다. 미루던 드라마도 보고... 알찬 휴일이었다는<-
Commented by 파김치 at 2008/02/09 13:28
와와, 귀여워요! 설빔 엄청 다양하게 많이 사셨네요, 히히.
Commented by 미냐 at 2008/02/09 14:16
저는 설을 맞이하여 옷정리를 하며 옷을 버리고 있습니다 (....)
인격이 강조되는 단점이 있는 옷 저도 많아요 ㅠ
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8/02/10 06:04
파닭// 저도 집에서 뒹굴뒹굴~ 밀린 미드도 보고 그랬는데, 비슷했네요. ㅋ

파김치// 다음에 보여드리지요. ^^

미냐// 인격이 강조되는 옷 싫어요 ;ㅁ;
Commented by 타비 at 2008/02/10 22:04
허걱~!! 마른미역 님 남자분이셨군요;;
저도저도 옷샀어요~ 너무너무 맘에 드는 셔츠가 세일까지 해서
기쁘게 사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없는 거 있죠!! 끄앙-
슬퍼서 옷을 붙들고 서있던 건 처음이었어요..;ㅁ;....
후드티 잘 어울려요~!! >ㅁ<
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8/02/14 14:24
타비// 네- 저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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