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22일
입시명문 사립 진성고등학교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 리얼버전이라며 이오공감에도 오르고 아주 시끌시끌 하더군요.
네. 모교랍니다. -_-a
이건 뭐 양파도 아니고, 까도 까도 계속 깔게 나오는 곳이라서 여러가지 차원에서 까줘야할텐데요. 동영상에 나온 것들을 중심으로 몇 가지만 이야기해볼께요.
1. 기숙사의 문제.
동영상에도 나타나있듯이 진성고는 전교생이 기숙사에 입사하여 생활하는 기숙학교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기숙사라는 것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2인실 4인실이 아니라 40~50인실이라는 것이지요. 쉽게 말하자면 한 반이 한 방에서 잡니다. 교실보다 좀 더 큰 방에 2층 침대 20~30개를 놓고 다 같이 자는거예요.
그런데 사실 이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진성고에서 기숙사는 그야말로 잠만 자는 곳이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로 이동해서 공부 공부 공부 하다가 들어와서 잠만 자는데 굳이 시설이 좋을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샤워시설쪽이지요. 특히 여성쪽이 심해요. 사실 진성고는 애초에 남학교로 지은 학교랍니다. 그런데 남학교로는 인가가 나지 않자 할수없이 남녀공학으로 바꾼거예요. 그러다보니 여성 시설이 열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자 화장실에 남자 소변기가 설치되어있기도 했었어요. 그거 없앤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나 모르겠네요.
2. 야간 담임의 자질
진성고에는 야간담임교사, 속칭 야담이 있습니다. 이들의 역할은 야간 자율학습시간 및 취침시간 동안 학생들의 통제. 말하자면 사감이지요. 사실 창립 초기에만 해도 야담들의 수준이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때 야담의 대부분은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고시생들이었어요. 야간자율학습시간에 학생들의 분위기를 조절하며 자기 공부를 하는 식이었습니다. 숙식제공에 공부할 여건도 되고 월급까지 주니 나름 괜찮을법도 합니다. 말하자면 독서실 총무쯤? 그때만해도 야담과 학생간에 말도 잘 통했고 관계도 좋았어요. 저는 '상실의 시대'를 야담이 빌려줘서 처음 읽었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야말로 아저씨들이 그 자리를 채우더군요.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아마도 돈 문제가 걸려있을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추측했습니다. 관계는 단절되고, 서로간에는 불신이 싹텄습니다. 야담들은 학생들을 손쉽게 통제하기 위해서 권력을 남용했고, 학생들은 야담들을 무시했어요. 그런 관계가 지금까지 이어지나봅니다. 아마도 '7무 운동'의 마지막, "선생님께 반항행위 없는 학교"도 그래서 생겼지 싶어요.
3. 7무 운동
진성인 7무 운동이라는게 있답니다.
① 무단 이탈 없는 학교
② 절도 없는 학교
③ 음주/흡연 없는 학교
④ 폭력 행위 없는 학교
⑤ 불건전한 이성 교제 없는 학교
⑥ 기물 파손 없는 학교
⑦ 선생님께 반항 행위 없는 학교
제가 다닐때는 저게 진성 5적이었어요. 제가 졸업할 때 쯤 기물 파손이 추가되어서 진성 6적이 된다고 하더니 어느새 반항까지 늘어났나보네요. 저기서 참 난감한게 이성 교제였어요. 절도, 음주, 흡연, 폭력 같은 거야 뭐 그렇다고 치고, 무단 이탈도 학교 특성상 이해 가지 않는 건 아닌데 이성 교제는 좀 그렇죠.
제가 1학년 때, 3월인가 4월인가였어요. 막 들어와서 아무것도 모를 때인데 기숙사 벽에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3학년 남학생 A와 2학년 여학생 B가 이성교제를 하다 적발되었으므로 학칙에 의거하여 A에게는 유기정학을, B에게는 이전퇴학을 명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참 뭐 이런 학교가 있나 싶었지요.
워낙에 연애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아왔던 저인지라 저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였지만, 심지어 한 번은 그런 일도 있었어요. 아무리 엄하게 금한들 젊은 혈기를 막을 수야 없는 법. 다들 은근슬쩍 연애질을 하고 그랬는데, 어느 날 한 친구가 사물함에 넣어둔 연애편지가 없어진겁니다. 알고보니 평소 그 녀석을 싫어하던 누군가가 사물함에서 그 편지를 훔쳐다가 학생주임 책상 위에 떡하니 올려놨던거예요. 덕분에 그 친구는 징계를 받았답니다.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다른건 그렇다고 치고, 아무튼 암만 봐도 난감한 5번 항목과 교사에게 무조건적인 복종을 명령하는 7번 조항은 참 그렇네요.
4. 각종 비리
턱없이 비싼 급식비와 옷값, 매점, 영양사, 교사 등을 비롯해 그야말로 친인척으로 구성된 족벌체제 등 각종 비리가 가득합니다만 이건 뭐 말하면 입만 아플 정도지요. 그야말로 복마전. 각종 비리의 온상.
이번에 나온 이 동영상을 보면서 새록새록 솟아나는 옛 추억(?)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근 10년이 지났건만 어째 하나도 변한게 없네요(...)
그리고, 안타까운 점은 아마도 앞으로도 그다지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개선이 가능해 보이는 것은 비리문제 건. 급식비와 질문제라거나 비싼 옷값등의 문제는 이미 방송을 탄 부분도 있고하니 학부모회의 등을 통해서 강하게 건의해 나갈 경우 충분히 바뀔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어쩌면 샤워기 몇 대 더 설치해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더 중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대학'이라는 목표를 위해 고등학교 3년 정도는 희생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생각이 바뀌기 이전에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사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진성고등학교의 교육방침은 매우 탁월합니다. 공부 말고 다른 것은 할래야 할 수가 없는 구조. MP3 분실건 이야기도 나오고 한걸 보면 요즘은 MP3반입도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옛날에는 택도 없는 소리었어요. 그때야 MP3는 없었으니까, CDP는 무조건 금지. 워크맨은 어학용으로 학교에 맡겨놨다가 어학실에서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핸드폰이나 삐삐야 말할 것도 없지요. 그나마 할 수 있는 딴짓이란게 무협지, 판타지, 패션잡지 등이었어요. 몇명이서 계하듯이 돈을 모아서 키키, 쎄씨, 신디더퍼키 등의 잡지를 샀던 기억도 나네요. 아무튼 일단 책상에는 앉아 있어야 했으니까요. 그렇게 공부를 하니 성적이 안오를 수가 있나요. 당연히 오르죠. 공부에 방해되는 연애? 당연히 하면 안되죠. 그렇게 딴짓 안시키고 공부만 시킨다는데 부모님들이 안 좋아하실리 없습니다. 당연히 좋아하시지요. 학교에서 뭐 좀 한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십니다. 당연히 부모님은 학교 편이예요.
그들을 설득하려면 결과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안해도 공부 잘 할 수 있다. 그렇게 안해도 좋은 대학 갈 수 있다. 이런 결과를 보여주기 전까지는 절대로 바뀌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 그 어떤 대안은 너무나도 먼 나라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렇게 사립 진성고는 '입시명문'이 되어가는 거지요.
후배들이 종이비행기 시위, 두발규제 반대 서명운동을 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한편으로 후배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합니다. 진성고에서 바꿔야 할 수많은 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고작 두발규제였나 싶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길게 기르고서 60명씩 한 방에서 잠을 잡니다. 하루종일 공부를 합니다. 만천원짜리 진성티를 사 입습니다. 얻어맞습니다. 머리를 길게 기르고 말이예요. 사실 두발규제도 폭력이라는건 알지만 식당에서 떠든다고 식판으로 머리를 후려치는 등의 폭력을 겪고 사는 이들이 두발규제에 그렇게나 발끈한다는게 조금 그래요. 차라리 체벌반대나 생교반대 서명운동이었으면 어떨까. 차라리 이성교제를 허용하라는 서명운동이었다면 낭만적이기라도 할텐데. 그렇게나 머리길이가 중요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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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3/22 15:25 | 빌어먹을 | 트랙백(11) | 핑백(3) | 덧글(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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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아, 힘내라.
지금 당장 변화하지는 못하겠지만, 언젠간, 너희의 말도, 우리의 말도 들어줄 날이 올것이다.
이래저래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저런 구체적인 장면은 처음봐요
그 때 적응하기 어렵다고, 힘들다고 그랬어서 고등학교 공부란 어지간히 힘든게로군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차원이 아니네요;; 내일은 언니한테 간만에 연락이라도 해볼까;ㅁ;
진성고라면 중학교때 공부도 왠만큼 했던 학생들이 가는 곳인데
물론 그런 학생들 모두가 개념이 제대로 되어있다는 건 아니겠지만
고등학생씩이나 되어서 저렇게 싸잡아 심하게 규제를 받는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문제가 있네요 잘못을 하더라도 잘 타이르면 어느정도 알아듣는 나이가 아닌가;;
고등학교 시절이 학창시절 추억 중 가장 크다고들 하잖아요. 안타깝네요.
과연 월드 리더가 될 수 있을까? 마인드 교육은 엉망인데?
세계일류라고 자랑스럽게 써 놨는데
씨에라리온에서 애들 잡아다가 뽕 놓고 총질시키는 거랑 뭐가 다르다는 거지?
좀 더 좋은 내용으로 모교의 소식을 접했으면 했는데,,,
정말 바뀐 게 하나도 없네요.
지하철 역에서 교복입고 지나는 후배들 모습을 볼 때마다 아는 척은 못해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공부하길 마음속으로 항상 바랬는데,,,
정말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공부 졸 잘하는 줄 알았네 ㅋ
명문 같은 소리한다.
학교라도 잘 보내놓고 저러면 이해라도 한다지만 저건 뭐 개 잡쓰레기 학교일 뿐이네.
헛소리 말고 그냥 전학을 가든지 자퇴를 하든지 해라.
내가 보기엔 그게 니들한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이건 명문도 아니고 그냥 쓰레기 학교다.
명문 아무나 이름 붙이는건 아니다
서울대 한해에 못해도 20명씩은 평균적으로 붙여놓고 이야기하자.
서울대, 카,포, 사관, 경찰 의치약한 붙은애들이나 연고대 합격했을거고,
나머지 연고대는 뭐 분교인지 아닌지 알턱이 없으니까.
결과적으로는 서울대 꼴랑 9명, 스카이권은 40명 수준밖에 안되는 그냥 보통학교 같은데.
이말듣고, 정말 기가 막혀서...
아침6시부터 1교시 수업시작전까지 더운물이라도 잘나오게 해줬으면 좋겠다.
젊은 사람이 정치에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 이사장이고 하니 아마 마인드가 변하리라 본다.
선행까지는 몰라도, 학생들에게 잘해주면, 그것이 다 표가 될텐데...
아무리 군대식이라고 해도 불과 20~30분만 더운물이 나오면,
10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어떻게 씻고 하느냐 말이다.
벌점을 많이 지적하면 뭔가 메리트를 주나본데, 야담들이 벌점을 위한 야담이 아니길 바라고,
좋은 교사들 잘 활용해서 학생들 잘 가르치길 바란다.
학생들도 말하세요...
물론 우리는 우리가 마음먹고 생각해서 이 학교를 왔다...대학 진학을 생각해서...
하지만 막상 입학하고 보니 학교규제가 너무 심하더라...이런줄 몰랐다...
물론 모르고 들어온게 잘못아니냐하면....맞다...어느정도는 그런면도 우리한테 있다고 본다...하지만 지금같은 경우는 옳고 그른것을 따져서 고쳐나가야하지 막무가내식으로 맘에 안들면 나가라고 하는게 그게 말이되냐...
교육청이나 지나가는 사람붙잡고 물어봐라...학교가 교육직 공무원 선생들한테 입에 풀칠해줄려고 세운 건물인지 애들 공부시키려고 세운 건물인지....
잘못이있으면 시정해서 고칠 생각은 안하고 진학률 내걸고 배째라 식으로 하는 행동은 정신나간짓이지...
어디서 배워먹어서 막나가는지...
세상이 바뀌고 아직도 21세기에 20세기 교육방침을 내걸고 이렇게 행동하면...참 답답다....ㅉㅉㅉ
전국의 여러학교 교복을 만들었었는데 진성고 만들었었죠..
만드는것 뭐라하지 않겠지만...팔리는 가격은 왜이리 비싼건지...
만들면서도 뭐가 다르기에 이게 이토록 비싼건지..
그리고 왜 모자도 있어야 했고..코트도 있어야 했는지...
뭐 이제와서 이런얘기 꺼내봐야 큰 그것도 없겠지만..위의 내용을 읽어보니..
문제가 하나 둘이 아니군요...
제가 학교다닐땐 꿈의 학교였는데...단지 대학에 많이 들어갔다는 이유하나로...
오늘도 진성고 정문에는 일류명문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과 사법고시 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생 이름들이 펄럭이고 있습니다.
스파르타이긴 하지만 90년대에도 저 정도로 인권을 유린 하지는 않았습니다
구타나 체벌이 많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비일비재한 일이라 패스~
입학식 하기도 전에 자습을 하러 1월에 학교 가던 기억이 납니다
(말이 자습이죠 -_-;)
7시까가지 입실 후 자습 or 수업.
평일에는 12시까지, 빨간 날은 아침 9시~밤 12시까지 의무..
토요일은 6교시 수업 후 6시 반부터 12시까지 자습(?)
열혈 학생은 새벽 2시까지 남아서 공부 하기도;;
일년에 딱 4일 쉬었습니다
추석 이틀 설 이틀
그래도 저 정도는 아니었어요..
현재 제 모교는 그 때에 비하면 천국입니다.
인권은 보장받는 학교이죠
위 동영상은 지금 것이 아니라, 일제치하 때 자료 영상 같군요
전 연대 경제학과 졸업 예정자입니다.
저런 학교 다녔다면, 정신병원 퇴원 예정이겠군요
아직도 이런곳에 내맡겨지는 학생들이 있다니..
하지만 두발규제는 조금 아닌것 같습니다
귀밑 5센치미터보다 더한 학교는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저희학교가 그렇습니다
블라루스 카라에 닿으면 무조건 벌점입니다.
물론 남자도 반삭이지요
그런데 말이죠.
.......그런 학생들을 그렇게나 많이 데리고 명문대 많이 못보내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모 외고와 진성고 모두 합격했는데, 외고에 갔었다.
그때 엄마는 화냈었다.. 외고 학비가 얼마나 비싼데. 드는 돈이 얼만데.
진성고는 가면 딱 급식비, 생활비, 학비 내면 끝인데.
지금 저 영상보니까, 외고가길 정말 잘했단 생각든다.
난 시설 저 정도 일 줄은 몰랐다.
하지만 글쓴이 말 공감한다. 정말 어이없게도 스파르타식으로 저렇게 해야된다고 믿는 어른들이
있다. 특히 학벌에 민감하신 분들.. 우리 엄마도 비슷한 부류다.
우리 엄마는 저 좁은 침대, 작은 사물함, 어이없을 정도로 엄격한 규칙이
날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하게 만들거라 믿었나보다.
만약 들어갔으면 난 아마 반년안에 자퇴하고 나왔을 듯 싶다...
외고 다니면서도 일반고보다는 강압적 분위기와 강한 교칙에 나는 거세게 반항하고 늘 혼나서
악명이 높았는데, 선생님들이 끌끌 혀를 차고 부정적 말들을 해댔지만
난 결과적으론 지원한 대학에 모두 붙었고, 대한민국 자타공인 명문대에 들어와있다(현재)
난 정말 말하고 싶다. 저런 스파르타식으로 한다고 공부만 하는 거 아니라고...
저런 열악한 환경에서 모든 자유를 박탈당한 상태로 공부에 매달릴 후배들이 안타깝다. 정말...
인간은 환경에 영향을 받지만, 기계가 아니다. 환경이 시키는 대로 하지않는다.
공부할 아이는 모두가 떠들고 놀때도 공부 하기 마련이고
공부 안할 아이는 모두가 공부하고 집중할때도 딴짓하기 마련이다.
그래, 그럼 어쨌거나 저 환경에서 성적을 보장시킨다고 하자.
그럼 부모님들께 묻고싶다. 정말 우수한 성적이 원하는 전부세요?
학창시절에 10점 더 높은 점수를 받는 것보다, 친구들과 자유도 느끼며 감성도 충족시키고,
공부에 크게 해가 되지않는 한에서 자기 적성과 취미도 살리고..
그래야하지 않나요? 하버드에서 학생들이 저런 환경에서 살기에 죽어라 공부하나요?
학벌을 지나치게 서열화시키고 모든것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는 사회분위기와.
눈앞의 성적만 보는 어리석은 학부모들의 급급함... 그리고 그걸 이용해 잇속을 챙기는 저 저질
비리집단...
학생분들. 진성고 들어가지마세요, 라고 말하고 싶다. 정.말.
공부는. 정말 막장 학교만 아니면 어디가서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집 많이 푸는 게, 모의고사 잘 푸는게 공부 잘하는 것도 아니구요...
꽃같은 청춘 , 즐기면서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죠.. 현재는 없고 미래만 있는...
그 미래는 과연 밝을지 의문입니다.
그냥 위로밖에
저도 사립고에 다니지만,
진성고는 진짜 학교가 아니라
죄없는 죄수들을 그냥 갖다 놓은 공부하는 교도소같네요
정말 시설도 열악하고.. 진짜 어떻게 저런 학교가 우리나라에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렇다고해서 아예 진성고등학교를 허물어 버릴 수는 없는 노릇인데...
정말 안타깝네요
부디 힘내세요..
우리아라 현실이 문제인건 맞지만
지들만 무슨 불공평한 대우 받는척하는것 같아서 기분나쁘다
그리고 대학 잘가겠다고 지들이 선택한거 아닌가??
성적 안되서 특목고는 못가고 그래도 진학률 높은 고등학교 가겠다고 지들이 선택한거 아니야
그 학교 고3이었는데..
많이 나아졌다고 하는데...쩝...
아마 지금 학생들이거기서 버티긴 힘들거예요..
근데 재밌는건 정말 세상은 아직 그 학교보다
심하단다... 어쩌면 어린 우리에게 너무나 더럽고
복종해야하는 세상의 모습을 가르쳐준게 아닌가
싶어.. 그래서 나오면 다들 잘 적응하고 군대생활도
하고 회사도 잘다니는 것 같네...
아직 공사도 안끝나고 수시로 집합해서
벌점이 아닌 단체로 매를 맡던 선배가...
이런 생각해봅니다.
학교 다 그만두고.. 재수 종합반으로 다 들어가세요..
한 반씩 한 반씩.. 부모님들이.. 다 아이들 학교 그만두게 만드시고..
언능 해외로 유학 보내시거나.. 재수 종합반으로 보내세요..
그게 애들 서울대 보내는데 더 도움 되지 않을까요???
물론 명문대 가는 학생들이 일반고에 비해서 많으니
명문이라 쓰신 거 같은데 대원외고와 기타 상위 외고,
그리고 그 등급 정도의 일반고가 아닌 이상
명문고라는 이름은 맞지 않는 듯 싶습니다
트랙백 걸었습니다.
그 등급정도의 일반고 맞습니다;;
조선시대 칠거지악도 아니공.
그리고
너네들이 선택한 학교이니
인권 침해 감수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댓글들 더더욱 뭥미ㅡㅡ'
SKY대 보내려 지나치게 과열된 입시 싸움판에서
진성고는 그들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곳이었음을
모르는 바붕 바붕들
* 불쌍한 횽태..ㅜ
이런 곳에서 용케 살아남아꾸낭
힘내세요, 여러분~!
지원해서 가는 사립학교 같은데..고교 진학시 그학교에 대해 평판이나 선배들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으시나보군요.
미리 알았다면 입학 안하고 다른학교 가면 되는거구..
그냥 성적만 올려서 좋은학교 가는게 목적이라면 조용히 학교 다니시는것도 좋은
방법 같네요.
어차피 지원해서 가는학교.......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 아닌가요
어디 다른학교는 저런거 찍을려면 못찍을때 있냐
대한민국 학교 사물함치고 녹 안슬은데가 어딧냐
그리고 솔까말 우리나라 학교 급식 다른학교도 삼천원 내외 받으면서 저것보다
더 안나오는데도 수두룩하다
이사장 친척끼리 해먹는게 꼬우면 사립고를 가지말던가
다른 사립제단 자사고 특목고 다 저렇다
그리고 다른 고등학교 체육복도 다 원가보다 훨씬 비싸게 판다
교복은 20~30만원 갑어치 해서 20~30만원 주고 사냐?
글고 그럼 기숙 학교에서 사복입게 해주는게 정상인가?? 기숙학원도 사복 못입는데 많은데
하물며 학교야 당연하지
그리고 전국 대부분 중고생이 다 겪고 있는게 두발제한인데 뭐 지들만 특별히 당하는것처럼 나대냐
인천쪽에는 귀밑 3센치 여고도 있다
그리고 진성고 분명히 주말에는 외출하는걸로 아는데 그때 미리 머리를 깍던가
안깍고 버팅기다가 학교에서 급하게 깍는 풍경은 앤간한 학교에서 다 볼수있는 장면이다
그리고 지들이 선택해서 간게 아니긴 뭐가 아니야??
그럼 왜 전학 안가는데?
갖다 붙힐걸 붙혀야지 무슨 히틀러를 갖다 붙히냐
그런식으로 따지면 북한 국민들은 북한의 체제와 생활이 너무 행복하고 판타스틱해서
김정일 지지도 99퍼센트냐?
히틀러를 예로 들려면 진성고 이사장이 다른 학교 가겠다는 니들을 강제로 데려다 입학
시켰어야 말이 되는거지
그러니까 중딩때 공부좀 열심히해서 특목고 가던가
실력은 안되는데 일반고보다는 진학률 좋은데 갈라다 보니까 지들이 선택해서 간거 아니야
대한민국의 현실 전체가 안타까운거고 벌점제도나
매점에서만 체육복 사라는건 좀 문제가 있는건 인정하지만
무슨 지들만 인권이니 나불대면서
깝치지좀 말았으면 좋겠다
학교 선택이 잘못된게 아니라 애초에 이 나라에 태어났기때문에 어쩔수 없는거야
다른학교 전학가면 안그럴꺼 같냐?
저런 환경에서 학교 다니기 싫으면 이민가던가 대안학교 가던가 해라
이게 처음 저 글을 읽을때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보고나서는, 상당히 화가 나서 이 글을 남깁니다.
혹시라도, 진성고 재단 관계자분, 이 리플을 보신다면, 끝까지 정독하십시오.
일단 말해두자면 전 외고에 다니고 있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지요. 솔직히 저는 지금까지 저정도면 정말 열심히 미래를 준비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근데, 이 글에 나온 진성고를 보니 말이 안 나오는 군요.
저희학교도 나름 공부 빡세게 하지만, 학교내에 커플이 넘쳐서 솔로인 저로썬 슬플지경이고, 심지어 몇몇 놀기 좋아하는 친구들은 와우나 스타, 워3 등의 게임을 즐기기도 하면서, 나름 인간답게 살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 속의 진성고는 애들을 공부'만' 하도록 하고, 커플은 생길 수가 없고, 벌점이 난무하며, 체벌의 수준을 넘어선 남용된 폭력이 있는 곳이군요.
물론, 이 동영상은 저 학교의 가장 안 좋은 점만 모아놨다고 쳐도, 이미 저런 장면이 포착되는 건 이 학교는 딱 한 마디로 '감옥'이라는 증거입니다.
보니까, 이건 공부를 빡세게 시킨다기보다는 징역살이를 노동대신 공부를 하는 격이군요.
솔직히 말합니다. 이런 막장스러운 학교는 처음보았습니다...ㄱ-.....
이 학교와 저희 학교, 둘다 명문사립을 칭하고, 공부빡세게 하고 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딱 하나 있네요.
최소한 우리학교 재단하고 선생님들께선 너네 같이 학생들 돈때먹고 애들을 그렇게 비인간적으로 대우하진 않는다.
나도 우리 학교 들어와서 조금 오래된 시설(우리학교 건물이 대충 20년넘은 건물이라 조금 낡았단 느낌도 들어.) 장난으로 돈때먹는거 아니냐는 소리도 했지. 근데 이 세상에 정말로 학생보다 자신들 이윤부터 생각하는 교육재단은 처음 본다. 1년에 6억 때먹는게 말이 되냐? 그게 다 학생들의 피잖아.
올해 우리학교 식당지었다. 나 새로지어진 식당가서 처음 밥먹을때 감격했어. 아직 내 친구들중엔 불만이 있는 애들도 있지만 그건 학교 주변 식당에 비교하니까 그런거고, 나는 정말 대만족이야. 게다가 화장실도 새로 무진장 좋게 지어줬다. 여자애들 말에 의하면 비데도 있다더라. 재단에 돈이 있으면 이렇게 학생들을 위해서 써야하는거 아냐?
게다가 매점이 독점체제를 이용해서 가격조정을 한다라.....우리 매점은 외고, 남고, 여고, 중학교 이렇게 다 합쳐서 대충 4000명 상권이거든? 이 4천명이 쉬는 시간이나 야자때 뭐 마시고 싶으면 무조건 시간상의 이유로 매점을 이용해야하는데, 우리 매점은 그렇게 가격조정해서 1원이라도 더 벌려고 하는 파렴치한 짓은 안한다.
너무 예시를 들어서 미안해요, 지금 이 글을 읽을지도 모르는 진성고의 재단 관계자분. 계속 비교와 예시의 기법만 보시니까 초등학교 1,2학년 글같죠? 네, 저는 입시명문 진성고의 학생이 아니라서 이렇게 밖에는 글을 못 적으니까 그냥 읽어. 이제 그만 정리해서 말해줄게.
교육재단이면, 정말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교육을 위한 재단이라면, 교육을 위해서, 학생을 위해서 이렇게 돈을 써라. 1년에 학생들의 피를 6억씩 빨아먹고, 애들 50명씩 방 하나에서 잠 자게 하고, 단 하나 있는 라커에는 녹이 슬어 있고, 전원 기숙사 생활인데 샤워실이 남자는 큰걸로 1개, 여자는 작은걸로 5개....장난하냐? 다른 재단들 좀 보고 각성 좀 해라.
지금 좀 화가 나서 그런지 글이 제대로 정리가 안 되네. 그냥 짧게, 정말로 짧게 초등학교 1,2학년만 되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적을게.
학생들 피는 그만 빨아먹고 학생들을 인간으로 보아줬으면 한다. 학생은 공부기계란 말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의미지, 정말로 학생을 기계로 취급하란 소리가 아냐. 부디 각성해라.
그리고 이 학교 다니고 있을 학생여러분, 이 학교 1년에 입시 성과 얼마나 나오는 지는 모르겠는데,
저렇게 공부하고 반 이상SKY못가면, 그건 저 학교의 교수법이 무진장 문제가 많다는 거야.
전국에 50%이상 SKY보내는, 소위 명문고라는 학교들을 봐도, 이렇게 시키는 곳은 없다. 아니 그 이전에,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가 인간적인 상호 관계가 아니라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로 변질되어 가는 것부터가 문제야. 학생이 교사를 신뢰하고, 교사도 학생을 이해하며, 학생의 입장이 되어 줄 수 있어야 제대로 된 학업이 이뤄지는거다.
이 글보고, 저 진성고의 입시결과가 반 이상 스카이에, 서울대 30명 못넘으면, 그렇게까지 고생하면서 다닐 가치가 전혀 없다. 그냥 보통 학교에서도 저거의 80%만 되는 시간만 공부에 투자해도 스카이간다.
다시 말할게. 불쌍해서 하는 말이야. 무조건 전학가. 그렇게 학대받으면서 공부 안해도, 명문대 갈 수 있다. 내 중학교 친구녀석 중학교2학년인가 3학년때 자퇴한 애인데 정말 열심히 공부해가지고 검정고시해서 올해 연대 경영들어갔다더구만. 명문고 아니라 검정고시 독학해도 명문대 갈려면 갈 수 있어. 그렇게 비참하게 공부할 필요 없다. 어서 학생을 인간으로 봐주는 곳으로 가서 공부해. 그게 마음이 편안해져서 공부가 더 잘 되고, 결과도 더 잘 나올거야.
그냥 글을 올릴까 하다가, 정말 열받아서 한 마디만 더 적고 그만 물러날게.
'너네 같은 학생을 학생으로 안 보고 돈줄로 보는 재단들이 있어서 사립학교 전체가 욕 먹는거야. 다른 정말 교육을 위해서, 학생들에게 뭐가 더 도움이 될까를 생각하는 제대로 된 재단들에게 피해 안가게 똑바로 학생들을 위해서 처신해. 알았냐?'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비용인 대략 40~50만원/月 을 지불했었지요
(오래되서 정확한 금액은 기억 안남)
당시에는 평범한 사람의 급여수준이었던 큰 돈이었습니다.
학원생들을 돈으로만 보았던 원장...
물론, 학원이 학원생을 돈으로 보는 것은 어찌보면 정상이겠지만,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대비 대우는 지나치게 형편 없었기에 당시에도 모든 원생들이 심하게
반감을 많이 갖았었습니다.
당시의 원장은 차종태씨였었는데, 경상도 사투리에 눈썹이 짙고 엉터리발음에
엉터리로 영어강의를 하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도 종종 수업중에 이런 훈화를 했었지요.
"나는 사회교육자로서 앞으로 학교도 만들고 국회의원도 할 것인데 너희가 밖에
나가서 자꾸 안좋은 소리하고 다니면 어떻게 하겠느냐.." 등등
사진의 기숙사를 보면,,, 그래도 지금은 천국같군요.
당시의 기숙시설은 최악으로써, 단체수용소 같았고 거의 감옥수준의 악취가 풍겼던
곳이었죠. 내 옆자리에는 자위행위의 흔적으로써 누군가의 정액이,
머리가 닿아 앉지 못하는 낮은 천장에 말라비틀어져 붙어있던 기억도 나고...
급식은 유통기간 지난 버터... 냄새나는 햄버거패티 등이 기억이 납니다.
위생도 최악이어서,,, 당시에 눈병이 돌아서 원생의 절반이 눈병에 감염되었었고요.
마음이 급한 학부모들과 수험생의 심리를 돈벌이에 교묘하게 접합시켜
그리 넉넉치 못했던 우리집의 돈을 울궈먹는 차종태씨에 분노하면서도
시기가 시기였었던 만큼,,, 어쩔 수 없이 참고 지내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의 진성고교 및 차종태씨... 이젠 그 자식들이 대를 이어서..
안봐도 그림이 훤합니다. 어찌보면 사기집단인데,,, 진성고교는 없어져야 마땅할 겁니다.
딴건 잘모르겠고
급식 이건 진성뿐만 아니라 전채적인 학교문제일듯....
들리는 예기로는 2500원을 하루 급식비로 지불하면 900원내지 1000원정도는 소위 말하는 윗분들(교장 교감)이 드시는게 관행이라네요...
망할 욕나오는....
급식 예기말고
여기 글에 진성고등학교를 보면
이건뭐 학교가 아니라 공부하는 기계만드는 공장인듯....
두발규제에 시위한거는 정말 잘한일같습니다.
이성교제 금지 문제랑
학교내 비리문제도 학생들이 들고 일어나서
공부하는 기계가 아닌 참된 사람이 되었으면 하네요....
본인이야
아님
다음이야?
내가 다닐때만해도 그러려니 하고 다니는 애들이 많았는데, 시대가 바뀐거 같아.
그지같이 돈 빼돌려서 2~3년마다 광명시장후보랑 광명갑후보로 나와서 선거자금으로 쓰고 20%지지도 못얻어서 돈 돌려받지도 못하는 허접한 지지율로 돈 털어먹는걸로 아주 유명하지. 한 5번 이상은 출마했을껄? 더 웃긴건 차종태가 선거에서 떨어지면 학교가 폭풍전의 고요처럼 된다니깐. 진성은 이상한 썩은학교야.
아무래도 확 엎지 않으면 폐교되기 일보직전일꺼야.
차종태 그사람도 어디서 이름도 듣도보도못한 외국 대학에서 박사학위 사온거 누가 모르는 줄 알고
자기가 직접 딴 교육학 박사 학위라면 그정도의 몰상식한 교육이념과 경영은 하지 않을꺼니까.
'에잇 칵 퉤 똥만도 못한놈'
영숙아~~
이유는 사회전반적인게 시대에 역행하고
그중에서도 교육 부분은 무슨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시대에 크게 역행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이런부분은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국가가 국민에게 돈의 노예 사회의 노예로 만드는 느낌에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정말 체육복, 진성티, 기타 등등 정말 터무니 없는 가격은 여전하네요.
제가 학교다닐땐, 뒤에서만 궁시렁궁시렁거리고
정작 앞에선 한마디도 못했는데, 후배들이 자랑스럽고,
빨리 이런것들이 개선되어 진정한 학교로 다시 태어나길 바랍니다.
진성고가 이런줄 진짜 몰랐네요 와 진짜 놀랍다.
이렇게 비리가 많고 학생들의 자유를 억압하고 말이 안통하는 학교였다니....
와와......... 사립이라해서 모든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글 읽고나서 진성고를 다시 보게됬네요... 진성고 지나갈때마다
가슴 짠할거 같네요.. 에효..
정말 동영상 잘 만드셨어요.
급식 볼때마다, 이게 어딜봐서 3,550원이야? 라는 말이 항상 나옵니다.
야담들 생교(생활교육)줄때마다 진짜 욕나오고요,
저는 생교2번받았는데, 1번은 번호 안써서, 또 한번은 생교갈때 번호안써서,
진짜 저는 번호 안쓴게 1시간동안, 운동장에서 엎드려 뻗쳐하고, 체조에,
완전 까일정도로 잘못했다고 생각안했는데,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휴, 진짜 학생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재단 비리 쪽보다 오히려 야담입니다.
요즘 새로운 야담얼굴이 보이던데, 제발 그런데 돈쓰지 마시고, 샤워실좀 늘려주지,
글이 길었네요.
전교생 다 전학가고, 앞으로 입학생도 없으면 알아서 망하는데...
왜 징징대. 이 징징이들아.. 쯧쯧...
그리고 그 학교 아이들 교복입고 다니는걸 보면서
아이들도 다 스마트해 보이고 해서
울 아이들도 한번 희망을 걸고 보내 볼까 했는데
넘 실망 했네요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되새겨 주네요
아무튼 재학생 여러분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가 바라는
대학에 꼭 가시길 바랍니다.
먼저 말하면 시키면 그냥 시키는대로 하세요.
우리 학교는 학생을 교육시키지 않고 그냥 풀어 놓습니다.
그래서 항상 성적이 평균 아래를 돌죠.
시키면 그냥 시키는대로 하세요.
안시켜줘서 못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정 더러우면 전학을 가셈.
오늘보고 정말 실망했어요...
그리고 놀랍기도 하네요....
저런 환경속에서 공부하다니...
제친구 동생도 저기갔는데....
이정도 일줄은......
진성고// 그렇죠. 그래서 서명운동 한 친구들이 자랑스럽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그 시련을 각오하고 한 서명운동의 두발자유화였다는 점이 아쉬운거고요. 힘내세요.
노다군// 아버지의 대를 이어 열심히 떨어지기를 바랍니다(...)
햄스// 시험봐서 들어가지요. 자신의 선택...이라기 보다는 부모님의 선택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일단 입학한 이상 전학가거나 하는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요.
ㅉㅉㅉ// 아하하; 불쌍하게만 보지 마시고 힘을 보태주세요.
아쿠린// 두발자유화를 가장 건드리기 쉬운, 가장 혁신될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은 아무리봐도 판단미스인것 같아요. 아무튼 두발규제를 비롯하여 많은 문제들에 있어서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재학생// 까라면 까고 때리면 맞으며 학교를 다닌 선배의 입장에서 여러분과 같은 후배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하고요.
의제설정 부분에서의 아쉬움을 이야기한 것은 이러한 문제제기가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발자유화의 문제는 여러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눈에, 특히 여러분의 부모님의 눈에 "고작 머리 몇cm 더 길러보자고"하는 일로 비추기가 쉽습니다. 그에반해 매점 비리나 체벌 건의 경우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기에 쉽지요. 학생 / 학부모 - 학교 의 구도를 학생 - 학부모 / 학교 의 구도로 이끌어가야 그나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힘내세요.
ㅋㅋㅋ// 주말에 집에 못가게 하는 경우는 없었어요. 주말에도 남아서 공부하겠다는 학생들에게 잔류 신청을 받아서 주말에도 공부할 수 있게 해 주기는 했지요.
비공개// 음... 지금 확인했을때는 잘 나오네요. 뭔가 오류가 있었던듯해요.
필통맨// 지금의 교육제도에서라면 더한 학교도 나오지 말란 법이 없지 싶어요.
선배님.// 그러게요.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도와주고 싶은데...
닥슈나이더// 그건 좀 우울하네요 -ㅁ-;
kay// 딴건 몰라도 코트는 사는게 아니었는데! 그거 결국 열번도 안입고 졸업했어요.
애들아힘내라.// 말 들어보면 그래도 조금은 좋아진 것 같더라구요(...)
민찬// 앗. 사촌언니도 진성고에? ^^; 그래도 여러가지 추억들은 많이 생겼어요.
raSpberRy// 으하핫; 멋진 비유군요.
뭐야// 아하하. 에이. 그래도 보통보다는 쫌 위죠.
학부모// 에. 더운 물은 그래도 잘 나오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그나마도 잘 안나오나요; 기름값이 올라서 그러나;;;
한방에 해결해요~!// 답답하지요...
아메니스트// 12명이면 쾌적하지요. ^^;
김민// 음;;;
광명시민중 하나// 아. 정말 코트 ;ㅁ; 몇번이나 입는다고!
홍성태// 그러셨군요. ^^;
죽지않아~// 그렇다고 일제까지야;;;
.......// 두발규제도 바뀌기는 바뀌어야겠지요. 다만 우선순위에서 쫌 밀린다는 느낌? ^^;
세이밥// 으하핫; 사실 제가 다닐때는 그렇게 공부 잘 안해도 갈 수 있던 학교였던지라. ^^;
DNA// 그렇지요...
Lin// 점점 더 잘 될 거예요.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지요.
-sjs0424-// 하하. 그래도 좀 심하긴 하잖아요? ^^;
10년전에..// 세상의 좋지 않은 부분을 너무 잘 가르쳐줬던 학교지요. 그것도 공부라면 공부겠지만... 후배들도 그런걸 배우고 싶게 하지는 않네요.
그냥..// 아하하;
흠// 입시명문이지요. 입시명문.
이정원// 네. 감사합니다.
최신형// 그러게요. 저거 다 뭥미 -_-
흠흠// 아하하; 사실 저도 마지막 히틀러 부분은 쪼금 오바하셨다 싶었는데; 하지만 자신의 선택으로 들어갔다고 해서 그 안의 모든 부조리함을 견디라고 하는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이 뭐 ㅡㅡ// 응. 넌 그냥 그러고 사세요.
데모닉// 하하; 할려면 제대로 해라 라는 건데, 음;;; 쫌 애매하죠.
진성졸업(1987)// 98년인가에 진성학원 한 달 학원비가 99만 8천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00만원 주면 택시비 하라고 2천원을 거슬러준다고들 했지요.
올해대학생// 네. 비단 진성고만의 문제는 아니지요. 좀 더 극단적인 케이스일 뿐 많은 학교들이 비슷한 문제를 안고있다고 봐요.
진성7기// 블로그 지운적 없는데; 그런데 차종태 선거 떨어졌다고 학교가 폭풍전의 고요처럼 되었다는건 무슨말? 나때는 내심 통쾌하다고들 했는데;;
드르렁// 글쎄요. 그쪽은 잘 몰라요;
***// 반갑습니다. 동문 많이 만나네요; 멋진 후배를 둔 것 같아요. 많은 것이 변하고 더 좋은 모교가 되길 바랍니다.
한나라당 공천반대// 음. 전 한나라당 공천 찬성. 후보야 나와도 좋아요. 당선만 안되면 되죠 뭐.
곰// 그렇게 편하게 말하시면 쫌 곤란;
와와와// 저기가 원래 쫌 저랬어요 ^^;
진성고2학년// 아이고. 수고가 많아요. 힘내세요. ^^
ufsam0// 마음에 안들면 지나가면 그만이지 왜 덧글다냐;
최경자// 교복에 속으시면 안돼요 ;ㅁ;
걍 하세요// 그러니까요. 그런 생각 때문에 이런 현실이 온거죠.
흠좀무// 아. 이미 졸업을 해서 -_-
명문고 웃긴다.ㅋㅋ// 입시명문이죠. 입시명문.
그는 "아이들이 학교에 대해서 불만을 이야기 하드래도 들어주지 마라" "남,녀 학생간에 대화 하면 제적" 핸폰이나 디카는 절대 안됨" "월담 하다 발각되면 제적" 등등.
남녀공학 학교에서 교우간의 대화를 불순한 의도로 판단하고 제적한다면 그 학생이나 부모가 받을 상처나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자들이 교육자들인가? 서로 같은 울타리 안에서 생활하고 공부하면서 대화도 못하게 한다면 그곳이 정상적인 학교인가? 한참 상상의 나래를 펴고 학문과 다양한 정서를 쌓을 청소년들을 유일사상만을 고집하고 제적시킨다면 그들이 사회에 나와서 제대로 적은할수 있을 것인가?
저는 차라리 공부를 안해도 좋으니 이런 "인간성 말살정책의 학교"에서는 내 아들을 둘 수 없다며
아내에게 다시는 이런 생각 하지 마라고 핀잔을 주었다.
부모들이여 !
자식들은 식물이 아닙니다.
차종태..이사장.. 참 드라마틱한 인생을 사시는 분이시죠..
혹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은 학교내에서 이뤄지는 비리에 대한 수혜가 교장 교감에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는데, 그 분들은 아무 실질적 권한이 없고, 그냥 월급쟁이나 마찬가지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 글 쓰신분.. 너누구냐? 3,4월에 이성교제 편지주고 받았다고 징계먹은 사건을 알고있는걸 보니
1회가 아닌가 싶은데.. 그 정학먹은 애가 * * 일 이라는 내 같은반 친구였다.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통제하고, 오로지 공부밖에는 할 수없는 시스템을 만들고,
감옥처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고, 인권이라고는 완전 개무시하는 우리 진성고...
좋다. 그런 부분은 상관이 없다.
그곳에 무엇때문에 입학했는지 생각해봐야지.
그런곳인줄 모르고 입학했다? 그래서 그 고생을 하며 다닌다?
전학가면 되잖아.
그런 핍박을 받는다고 어리광 피우면서 그곳에 남아있는건 뭔데?
그렇게 안좋은 소문이 돌고 있음에도 항상 경쟁률이 치열한건 뭔데?
진성고란 교육환경은 니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쁜것이 아니다.
학생의 1차목표인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곳이 진성고다.
반론중에, 외고에 이성교제 자유롭고 대학진학률 높은 사례를 드는데
물론 그런 심한 환경이 아니더라도 똑똑한 넘, 공부 잘하는 넘은 어디서도 톱수준이다.
그러니 진성고는 그렇게 심하게 할 필요 없다.?
이런 지나가는 강아지 새끼나 부를 소리가 어디 있나?
그런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으면 그 학교로 가면 되고, 그렇게 잘하는 넘이면 다른 일반고등학교 가면 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사실, 거기 갈 실력이 안되서 진성고를 온 학생들도 상당수 있을것이다.
그럼 외고, 과고 다니는 넘들 따라가기 위해 전국의 각지역의 우수한 학교의 학생들을 따라잡기위해
죽을둥 살둥 공부해야 되는거 아닌가?
그게 싫으면 그런 경쟁이 싫으면 전학가서 인권타령해가면서 즐겁게 학창생활 하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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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같은 진성고, 인권침해 진성고에 대한 내 생각은 이렇다.
그러나,
내가 한가지 진성고에 대한 불만은 차종태 이사장 그사람에게 뿐이다.
그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교육자라고 부르는 짓거리를 그만둬야 한다.
그가 저질럿던 수많은 비리와 횡령... 그걸 차마 입에 담기도 거북스러웠다.
내가 학창시절 육성회 일을 하셨던 어머니께 아무리 말씀드려도 통하지 않았다.
어떻게 사람을 홀려놨는지 어머니는 그사람을 철썩 같이 믿고 계셨다.
하지만 내가 졸업 후 광명시내에서 그사람에 대한 평판, 이런저런 사건(급식비 횡령)을 통해
그때는 몰랐다는 변명아닌 변명을 하신다.
그 급식비 횡령 사건이 어떻게 터진건지 아는가?
진성고 설립 초기에 서무과장을 하시던 분이.. 차종태이사장에게 해고 되고 나와서 고발을 한것이다.
그 서무과장..이사장한테 온갖 쌍소리와 욕과 멸시를 당하면서도 직장생활을 했던 분이다.
그리고..차종태 이사장..자신의 고향에서 출마를 하려 하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살다 나온 사람이다.
교육자란 사람이 도무지 법을 뭐라고 생각하는지..
이사람은 교육자가 아니다. 사업가고..좀더 심하게 말하면 악덕 기업가 이다.
지금 모든 글들이 진성고를 비난하고 있는데 이건 정말 잘못된 것이다. 본질을 모르는것이다.
진성고등학교가 잘못된것이 아니다.
진성고등학교의 선생님들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진성고등학교의 야간담임들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진성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잘못된 것이 아니란 말이다.
모든 잘못은 차종태이사장..이젠 차종태 전이사장이라고 말해야 되나..(그 아들이 현이사장이라한다)
그 사람의 부도덕하고 몰지각한 경영실태와 그 성품과 자질이 문제인 것이다.
마치 10년전 군대 다녀온 사람이 지금 군대있는 사람에게
요즘 군대도 군대냐, 나때는 장난아니였어..라고 말하는 것처럼.
본인이 재학시절은 상상을 초월하는 분위기였다.
그 가운데서 빛과 소금이라는 수요예배동아리...풍지박살이라는 사물놀이 동아리...
학교에서 인증되지 않은 순수 학생들의 동아리가 설립되고 유지되는 과정에
당시 우리에겐 희대의 악인이였던 차종태는 절대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 모임의 대표와 운영진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불려가서 쳐맞았고, 부모님도 불려오고..
온갖 협박과 폭력, 회유에 거의 반년 이상을 시달리다가..많은 선생님들, 학부모들의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