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26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출범에 따른 우려
인기테마에서 나는 MBC를 지지하고, SBS에 반대한다.를 보고 생각난 김에 적는 겁니다만, 사실 그렇게까지 큰 연관이 있는 이야기는 아닌데...
MBC는 옳고, SBS는 나쁘다는 식의 주장은 사실 좀 위험하죠. 어느정도 경향성을 보여준다고는 할 수 있겠습니다만, MBC에서도 MB애널써킹을 하기도 하고 SBS에서도 공익에 도움되는 일을 하기도 하고 뭐,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차라리 신문으로 가면 조중동을 묶어서 깐다거나 할 수 있는데 공중파는 워낙에 크다보니 자기네 안에서도 여러가지 목소리가 있고, 그렇더라구요. 원 글에서도 보면 손석희와 정은임이 노조 결성 거부 각서에 서명하기를 거부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뒤집어서 말하자면 손석희와 정은임을 제외한 MBC의 다른 사람들은 거기에 서명 했다는 말이거든요.
아무튼,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라,
오늘 방송통신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뭐하는 곳인가 하면...
방송·통신 융합 기구로 출범하는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기존 방송위원회의 방송 정책 및 규제, 정보통신부의 통신서비스 정책과 규제를 총괄하는 매머드급 기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는 한편, 방송·통신 간 균형 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방송·통신 관련 인허가 업무, 각종 정책 수립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새정부 조직 개편]방송통신위원회
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옛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 기능이 합쳐진 대통령 직속 기구라는 겁니다. 꽤나 힘있는 자리겠지요? 이 방송통신위원회가 법적으로는 만들어진지 한달쯤 되었는데, 위원장이 공석이어서 그동안 업무공백 사태를 빚어왔습니다. 그리고 26일. 즉,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오늘 오후 2시에 임명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제1기 방송통신위원회가 마침내 닻을 올렸다.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후 2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또 송도균, 이병기, 이경자, 형태근 등 4명의 방통위 상임위원 내정자들도 이날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최 위원장 내정자는 임명장을 받은 직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방송통신위원회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 후 방통위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한 다음에 위원장으로서 공식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1기 방송통신위원회 닻 올랐다
그런데 이 방송통신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이 뭐하던 사람인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다른 사람은 제쳐두고 일단 문제가 되는 사람이 최시중, 송도균 이 두 명입니다.

먼저 최시중씨. 땅 투기, 세금 탈루, 자녀 병역문제 등의 의혹은 물론이고 급기야 "귀신이 땅을 샀나 보다"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던 최시중씨가 결국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취임합니다. 그런데, 경력을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이 분은 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이시지요. 이번 정부 출범 이후로 조중동을 동조중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 바로 그 동아일보 출신이십니다.

그리고 송도균씨. SBS 대표이사를 지내고 현재 SBS 상임고문이십니다.
동아일보와 SBS. 어떤 경향성이 느껴지지요.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MBC, KBS2 민영화라는 이슈는 절로 어떤 불길함을 느끼게 합니다. 사실은 이게 그냥 느낌만이 아니라, 모처에서 믿을만한 분에게 들은 이야기도 있기는 한데, 거기까지 블로그에 쓰기는 좀 그렇고요. 만약 이 우려가 현실화되어서 MBC와 KBS2가 민영화 된다면, 우리는 과연 누가 사장자리에 앉는지에 대해서 주목해 봐야 할겁니다.
아무튼, 오늘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합니다.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MBC는 옳고, SBS는 나쁘다는 식의 주장은 사실 좀 위험하죠. 어느정도 경향성을 보여준다고는 할 수 있겠습니다만, MBC에서도 MB애널써킹을 하기도 하고 SBS에서도 공익에 도움되는 일을 하기도 하고 뭐,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차라리 신문으로 가면 조중동을 묶어서 깐다거나 할 수 있는데 공중파는 워낙에 크다보니 자기네 안에서도 여러가지 목소리가 있고, 그렇더라구요. 원 글에서도 보면 손석희와 정은임이 노조 결성 거부 각서에 서명하기를 거부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뒤집어서 말하자면 손석희와 정은임을 제외한 MBC의 다른 사람들은 거기에 서명 했다는 말이거든요.
아무튼,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라,
오늘 방송통신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뭐하는 곳인가 하면...
방송·통신 융합 기구로 출범하는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기존 방송위원회의 방송 정책 및 규제, 정보통신부의 통신서비스 정책과 규제를 총괄하는 매머드급 기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는 한편, 방송·통신 간 균형 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방송·통신 관련 인허가 업무, 각종 정책 수립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새정부 조직 개편]방송통신위원회
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옛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 기능이 합쳐진 대통령 직속 기구라는 겁니다. 꽤나 힘있는 자리겠지요? 이 방송통신위원회가 법적으로는 만들어진지 한달쯤 되었는데, 위원장이 공석이어서 그동안 업무공백 사태를 빚어왔습니다. 그리고 26일. 즉,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오늘 오후 2시에 임명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제1기 방송통신위원회가 마침내 닻을 올렸다.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후 2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또 송도균, 이병기, 이경자, 형태근 등 4명의 방통위 상임위원 내정자들도 이날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최 위원장 내정자는 임명장을 받은 직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방송통신위원회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 후 방통위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한 다음에 위원장으로서 공식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1기 방송통신위원회 닻 올랐다
그런데 이 방송통신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이 뭐하던 사람인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다른 사람은 제쳐두고 일단 문제가 되는 사람이 최시중, 송도균 이 두 명입니다.

먼저 최시중씨. 땅 투기, 세금 탈루, 자녀 병역문제 등의 의혹은 물론이고 급기야 "귀신이 땅을 샀나 보다"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던 최시중씨가 결국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취임합니다. 그런데, 경력을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이 분은 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이시지요. 이번 정부 출범 이후로 조중동을 동조중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 바로 그 동아일보 출신이십니다.

그리고 송도균씨. SBS 대표이사를 지내고 현재 SBS 상임고문이십니다.
동아일보와 SBS. 어떤 경향성이 느껴지지요.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MBC, KBS2 민영화라는 이슈는 절로 어떤 불길함을 느끼게 합니다. 사실은 이게 그냥 느낌만이 아니라, 모처에서 믿을만한 분에게 들은 이야기도 있기는 한데, 거기까지 블로그에 쓰기는 좀 그렇고요. 만약 이 우려가 현실화되어서 MBC와 KBS2가 민영화 된다면, 우리는 과연 누가 사장자리에 앉는지에 대해서 주목해 봐야 할겁니다.
아무튼, 오늘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합니다.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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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3/26 12:02 |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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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c//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_-
이코// 그렇지요...
파닭// 하지만 귀막고 눈감아서는 안될 일들이지요.